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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구 무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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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 무언

 

  -성은,성하 돌날-(낭독시)고 종우

 

손자들 등살에 허리 굽는 사돈

쉴 틈 없는 고달픈 일과

병원문턱 넘나들며 염불 외는 정성을

하늘에서 넝쿨째 날아 온 쌍둥이 명품들이

훗날 기억 할 것이오.

가녀린 체구에 조각 잠자며

식은 밥, 먹는 둥 마는 둥

제발 건강 하십사 빌 뿐

사돈네 내외는 유구무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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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야,

우리 집에 와서 맛난 것 먹고 가지?

아뇨, 어미가 기다려요.

오늘은 아이들 목욕하는 날 이구요.

가슴 찡하게 울린다.

주말마다 첫째 둘째 데리고

들로 산으로 놀이터 찾는 넓은 가슴

무거운 양 어깨 사위 뒷모습을 쳐다보니

장인장모는 유구무언이다.

 

큰 딸아,

우리시대는 다산 억제정책을 폈었다.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부럽지 않다

셋만 낳아도 야만인리라 했었지.

지금은 각색의 유혹으로

낳기만 하면 정부가 키워준다고

허나 신세대들 하나 낳고 도리 다했다 하는데

자식 많~이 주십사

두 손 빌어 소원 이루었으니

하루 25시도 부족할 큰 딸아

친정 부모는 유구무언이다.

 

201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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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문정현님의 댓글

축하드립니다. 친정도 시댁도 지척에 함께 사시니

쌍둥이 애기래도 걱정 않을듯 합니다.

한 해가 많이 힘드셨겠죠. 기쁨도 두배 세배 !!

2세 가정 만 만세 !! 


최분이님의 댓글

애그 기엽고 예쁘기도 하지요...? 축하해요..한명출산하기도 힘들다고 많은 생각과 계산도 하는것을 이렇게 축복을 주셨네요..? 예쁘고  건강하고만 자라길 두손모아 비나이다.....!  

이옥용님의 댓글

성은 성하 첫 돌 축하합니다.

고종우 여사님 자기 시성 넘어 신랑, 여동생, 딸, 사위, 손자, 손녀까지 아우루는 詩. 보기에 좋습니다.

가족 사진보니 조인권 형제가 생각납니다. 지금 영계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김명렬님의 댓글

이쁜공주들 !!! 축하합니다. 
청순하고 항상 밝은 미소로  평소에  잘 지내던 조목사님이 
하늘 나라에서 많이많이 기뻐하시겠습니다. ^_^ 

정해관님의 댓글

저는 개성있는 창작품인 詩에 대하여 댓글달기를 주저하는 편입니다만, 이 대목에서만은 제 의견을 표하고 싶군요. 詩 題目이 '惶恐無地'가 어떨까 하구요.

 #황공무지[惶恐無地] : 위엄이나 지위 따위에 눌리거나 높은 은혜 등으로 어렵고 두려워 몸 둘 곳을 모름.

어쨌거나 하해와 같은 천복을 받으신 두 가정에 우뢰와 같은 박수로 축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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