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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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닥 생명선을 끈질기게 부여잡고
그 모진 겨울바람을 견디어 낸
가녀린 애처로움이
사무치는 아쉬움으로 훈풍의 봄바람을 타고
내 가슴속을 파고드네요.
계절의 끝은 다음 절기의 주변을 서성이는
아직도 멀게만 느껴지는 훈풍을 기다립니다.
겨울 잎새들이 황량한 벌판에서
그렇게 겨울은 고독을 씹고 있네요.
그렇게 아쉬움의 절기를 부여잡고 하루하루를
그렇게 흘러 보낸다.
한해 한해 삭풍의 세월을 견디어낸
상흔처럼 몸에 남은 세월의 흔적
사랑이 이런건가요.
이별이 뭐란 말인가.
물끄러미 가는 세월을 내려다보는
이 순간이 애처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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