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을 고 여사님께서 뜽금없는 담배한대로 여유를 말하니 홈에 서서히 담배연기가 차기 시작합니다. 뭣인가가 잘못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필이면 여유의 발상이 담배라니...
홈 어디에라도 금연 경고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차 한잔의 여유, 이래도 되는 것을 꼭 그 대목에서 담배한대가 나와야 되는 것인지 미성년자들이 흉낼까 염려되네요.
"미워하지말고 잊어버려라"
올려주신 홈지기 자매님 고맙씁니다.
은은하게 흐르는 노래소리가
바쁜 토요일과 일요일에 흐트러졌던 마음을
안정되게 하내요.
커피 한잔을 하면서 다시한번 생각해 봅니다.
"미워하지말고 잊어버리자" 하고나면
사랑이 넘치겠지요.
우리 다 같이
"삶의 자체를 참사랑으로 승화" 시키는
우리 형제자매님들이 되시길 노력합시다.
인생길을 가는 사람이 언덕에만 있으면 되겠습니까?
언덕에만 있고자 하는 사람은 현실을 도피하면서 한가롭게 미웁이나 걱정을 떨쳐보고자 하는 사람입니다.
흘러가는 물에 몸을 던져 한 모금의 물이 없어 할딱 거리는 다급한 현장에 생명의 물이 되어 주는 것이 언덕에 올라 미웁니나 걱정따위를 떨쳐 보고자 하는 것보다 낫지 않을까요.
언덕에 올라 손이나 흔들고 있으면 누가 저 많은 미움과 걱정의 포로들을 구원해 줄까요?
글이 너무 좋아서 한 마디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