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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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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이 희어졌다고 해서

덕이 높으신 어른이라고 할 수 없다.

속절 없이 그저 나이만 먹었다면

그는 어른이 아니라 늙은 이에 지나지 않는다.

짧든 길든 한 생을 살면서

늙은가 아니라 어른이 되어 살도록 노력해야 한다.

-황서이가 나 한테 권고하는 것 같아 존경하는 형제 자매님과 같이 느껴 보고자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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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소상호님의 댓글

좋은 글 회장님께서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머리가 희어 질 때마다
느끼는 감회는 이제 서서히 저녘노을에 젖어가는 인생이라는 것을
느낄 때가 많았습니다

우리 아버지가 그랬듯이
우리 할아버지가 그러하였듯이 저물어가는 인생을 어떻게하면
멋있고 아름답게 만들어 갈 수있는지
항상 걱정이 됩니다

저녘노을이 아름답지만 쓸쓸하게 보이기때문에
함께하는 부부의 정을 더욱 깊게 다잡아 갈 수있도록
많은 정성이 있어야 함을 알게합니다

또한 우리 신앙의 믿음의 형제들이
지금까지 바쁘게 살면서 나누지못한 사랑의 정을 베풀면서
멋있는 저녘 만찬을 이루어야하겠습니다

안상선님의 댓글

아무리 나이가 많이 들어도 결혼을 못하면 어른이 될수 없는것...
우리들은 축복을 받고 자녀를 거느리고 살면 어른이 된것 아닌가요?

정해관님의 댓글

☁ 73☂. 많은 경험을 가진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인생에 있어서 정말로 견디기 힘든 것은
나쁜 날씨의 연속이 아니라
오히려 구름 없는 날씨의 연속이다.
-힐티

문정현님의 댓글

어른답고자함이 만만치 않는 과목이지요.
이젠 결코 어린나이가 아닌데 .......
성장의 기미는 없이 단발머리 시절만 그리고
있으니 에고!~

kmryel님의 댓글

늙은이 .하면 좀 비하해서 하는 단어 같고 .... 어르신 ! 하면 존칭어를 사용하는것 같지요?
아마도 그전에 " 이고진 저늙은이 짐벗어나를 주오 . 늙기도 서러운데 ..... 있지요.
그래서 늙은이라는 말을 많이 쓰는것 같아요.

parksinja님의 댓글

흔히들..어른노릇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즐 아느냐고 합니다.
윗사람의 모습은 모두가 지켜보기때문에 한치의 용서가 안되나 봅니다.
나이먹는다고 다 어른은 아니지요!
요즘들어 특히...머리색으로 어른 잘못구분하면 큰일납니다. 20~30대 백발도 있어요...
생각이 많으신 회장님!
어른으로 늙어가기를 노력하겠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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