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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봄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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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봄 나들이"
남녘에 봄을 만나서
섬진강 강줄기와 같이 흐른다.
몸도 흐르고 맘도 흐르고
흘러가 보니
삶도 이렇게 흐르나 보다.
막히는 일이 무엇인가?
막히는 것은 풀어 가면서
그래도 흐르는 것이
흐르는것이 마땅한 것을
서러워 말아라
물이 흐르고 구름이 흐르고
봄 나들이 나온 관광차들이 흐르고
흐르고 흐르고
춤추며 노래하며 사랑하며
흐르고 흐르고
같이 흐르고
09 년 4 월 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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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개
정해관님의 댓글
맞습니다. 우리 나이도, 우리 인생도, 하나님의 섭리도 흐르고 흘러서 결국은 피안의 그 어딘가에 도달하겠지요. 그 흐름의 道程(이 말 되나?)에 맺혀있는 사연 사연들을 흘려보내지 마시고, 시어든 산문이든 기록하는 일이 매우 중요해지는 나이에 접어든 우리들 입니다.
틈나는 대로 이곳 사랑방 한 구석에 쌓아두셔도 좋고, 자기 PC안에 넣어 두어도 무방하겠지만, 기왕이면, 여러 형제들과 공감하면서 추억에 젖어보기도 하고, 때로는 하소연도 하고(직접 상대의 유무는 그리 중요하지 않겠지요), 목소리 높여 강조하면서 고담준론으로, 아니면 수다떨다 지치면 '곡차든 커피든 동치미 국물이든 한 잔 하자'고 제안도 해봄직 합니다.
전국의 형제자매들에게 유명해지신 장경숙님! 이제 수발하실 한분도 편안해 지셨으니, 틈나는대로 이 사랑방 나들이에 취미를 붙여 보시지요...사실 생각보다는 그렇게 많은 시간이 필요하거나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것이 아님을 곧 깨닫게 되실 것입니다.(다른 자매형제님들께도 재삼재사 강조하는 바 입니다)
그리고 '글을 잘 쓴다'는 편견이나 선입견도 꼭 버려야 합니다. 생각을 말로 나타내고, 그 말을 글로 나타내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리라 할때, "생각을 잘 한다, 혹은 잘못한다'가 어디 있겠습니까!
문제는 '말해보고, 써 보는 습관' 이라 생각 합니다. 용기를 내서 바로 '실행'해 보십시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자매형제 여러분!
틈나는 대로 이곳 사랑방 한 구석에 쌓아두셔도 좋고, 자기 PC안에 넣어 두어도 무방하겠지만, 기왕이면, 여러 형제들과 공감하면서 추억에 젖어보기도 하고, 때로는 하소연도 하고(직접 상대의 유무는 그리 중요하지 않겠지요), 목소리 높여 강조하면서 고담준론으로, 아니면 수다떨다 지치면 '곡차든 커피든 동치미 국물이든 한 잔 하자'고 제안도 해봄직 합니다.
전국의 형제자매들에게 유명해지신 장경숙님! 이제 수발하실 한분도 편안해 지셨으니, 틈나는대로 이 사랑방 나들이에 취미를 붙여 보시지요...사실 생각보다는 그렇게 많은 시간이 필요하거나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것이 아님을 곧 깨닫게 되실 것입니다.(다른 자매형제님들께도 재삼재사 강조하는 바 입니다)
그리고 '글을 잘 쓴다'는 편견이나 선입견도 꼭 버려야 합니다. 생각을 말로 나타내고, 그 말을 글로 나타내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리라 할때, "생각을 잘 한다, 혹은 잘못한다'가 어디 있겠습니까!
문제는 '말해보고, 써 보는 습관' 이라 생각 합니다. 용기를 내서 바로 '실행'해 보십시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자매형제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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