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복궁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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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의 오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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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晩秋)의 오솔 길
영롱한 아침이슬 머금던 푸르른 잎새들도
따사로운 가을 햇살 맞으니
어느새 붉은 색으로 바랬네
스산한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오솔길 걸으며
상념에 잠긴다.
할수만 있다면 세월의 타임머신을 타고
그 시절 젊음으로 돌아가
이 길을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걷고 싶다.
식어가던 가슴의 열정이 되살아나니
시간의 여행을 멈춰다오
깊어가는 이 만추의 우수憂愁를
잎새 떨어져 나목裸木이 되기 전에
흩날리는 낙엽 속으로 날려 보내렴
▽
←단풍이 곱게 물들어 가는 북한산 등산하면서 -- 자작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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