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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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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것을 생각하고 회고하며
반성하는 좋은 3일로정
잘 마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편도선염
말을 못하게 만들었고
먹지를 못하게 만들었고
마지막으론
숨을 못쉬게 만들었으니
잘못한내용을
다 지적해 보는 절호에 시간이였습니다
그러나
손가락은 안 아팠으니
선배님
제가 글을쓰는것은 괜찮죠?
난 다음날 부어오른 목구멍이
다 가라앉았는데
6명의 의사가

싸인을 해야하니
못나간다고합니다
치과선생이
혹시 치아에 감염?
괜찮다고하여
무사히 잘 나왔습니다
백인 간호원들이
얼마나 정성껏 보살펴주시던지
집에와서
가족끼리 밥을 먹으면서
내말 잘 안들으면
병원에 들어가 버린다고
엄포하니
온식구가 한바탕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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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유노숙님의 댓글

손에 링겔 처음 맞나? 병색에 얼굴이 부어 있네.....이런 사진들을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찍어 마치 자랑하듯 올리는 성품이 참으로 남에게 즐거움과 재미도 줍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엔 을님 님의 이런 성격을 가진 사람이 양념 같은 사람이라 하지요.

조항삼님의 댓글

입원 퇴원소식을 코믹하게 묘사하여 주시니

재미있다면 좀 실례가 될가요.

 

좌우간 수고 많으셨네요.

정말로 건강이 소중합니다.

 

더더욱 건강관리를 잘하시어 반짜반짝 즐거운 시간을

보냅시다.

신 윤오님의 댓글

고생하셨습니다 미국하고 한국하고는 진료체제가 상당히다른것같읍니다 계속해서 좋은소식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건강도 항상주의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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