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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을 업고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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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을 업고가라!

 

어머님을 업고가라!

어머님이 힘드시다

아버님이 어머님을

업고가라 하신다.

 

어머님 무거운 짐

홀로 감당하시며

몸부림치시는 모습

차마

더는 보고만 계실 수 없으신지

어머님을

우리더러 업고가라 하신다.

 

아버님 살아생전

알뜰히도 어머님 사랑하시며

언제나 어머니 자랑하시고

어머님 웃으시면

배꼽 잡으시며 통쾌하게 따라 웃고

노래 한 곡조 은근히 부탁하곤

더덩실 춤추시던 아버님 이셨는데....

 

그래서 아버님은

더더욱 어머님이 안쓰러우신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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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정해관님의 댓글

참아버님 성화 이후 지리멸렬할 것 같은 우리 종단으로 넘겨 짚었던 식자층이, 한총재님의 꿋꿋하고 의연하신 모습과 한치의 흔들림도 보이지 않게 수습해 가시는 모습에서 큰 박수를 치지 않을 수 없다고, 법정의 판사께서 '증언'하셨다고 합니다.

 하늘부모님과 참아버님의 크신 가호와 원력에 힘입어 한 때의 혼란을 잘 수습하시고 획기적인 발전의 기반을 닦으시리라 확신합니다.

 시의적절하게 잘 묘사하셨습니다.



김명렬님의 댓글

어떻게 보면 한없이 고달파 하시고 슬퍼하실  어머님 ! 

우리 서로 위로해드리며 천일국을 향해 변함없이 나아가겠습니다 ^_^ 

조항삼님의 댓글

애잔한 마음 뒤로 하고 한해를 보내는 세모에

그리운 맘 애써 꿀꺽 삼키며

등뒤에 짊어진 무거운 생의 무게를 추스르며 주저앉고 싶은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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