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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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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먹는 재미로 사는 것인지

사는 것을 유지하기 위해 먹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일단 무엇이든 간에 먹는다는 일 다음에는 반드시 똥을 싸게 되어 있는 것이

자연의 법칙이며 순리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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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 다음에 싸야 하는 일을 게을리 하거나 싸기 싫어서 싸지 않으려면

무언가가 탈이 난 것일 겁니다.

 

이렇게 먹고 싸는 일과 중에서 과연 사람들은 평생 얼마만큼 똥을 싸느냐면

인간은 약 3톤 정도의 똥을 싼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건강한 성인이라면 하루에 약 200그람의 똥을 싸게 됩니다.

그러나 그에 못 미치게 싸는 사람들도 있으니 그를 두고 변비라고 합니다.

아무리 힘을 줘도 잘 싸지 못하는 변비환자는 약 35그람 정도의 똥을 싸지만

똥꼬가 막혀서가 아니고 건강한 음식을 골고루 먹지 않았기 때문에 생기는 병인 것입니다.

 

입맛에 든다고 맛있는 것만 골라서 먹는다거나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골고루 적당히 먹고 운동도 골고루 적당히 하는 것이

우리들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건강을 유지하는 비법일 것입니다.

 

이렇게 많은 양의 똥을 잘 싸는 데 있어서 일생동안에 얼마나 긴 시간을

多不有時에서 보내는가 하면

보통 하루에 4~5번 약 16분 정도를 화장실에서 보낸다고 합니다.

 

남자보다 여자가 화장실에 더 많이 갔다는 통계가 있으니

여자는 약 376일을, 남자는 291일을 화장실에서 보낸다는 것입니다.

 

일생동안에 이렇게 많은 시일을 화장실에서 보내게 되지만

모두가 다 같은 의미로 보내는 것은 아닙니다.

 

그 중에서도 건강하게 보내는 사람들도

때로는 그렇지 못하게 보내는 사람들도 더러는 있는 게 세상사인가 합니다.

 

우리가 무심코 싸버리는 똥덩이가 우리들의 건강에 척도를 갸름할 수도 있다는 것이니

고구마나 가지 모양의 황금색 똥덩어리를 싸는 사람이라면

평소에 건강을 잘 챙긴 사람이며

똥이 물처럼 주루룩 떨어지는 경우에는 어떤 경로를 통해서 세균에 감염된 경우이며

먹어서는 안되는 것을 먹었다거나 욕심을 내어서 많이 먹었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염소 똥 같이 콩알 같거나 알밤 모양의 똥을 싸는 사람은

물을 너무 안 마셨거나 너무 오래도록 싸지 않아서 생기는 경우입니다.

 

자고로 사람이라면 꼭 먹을 것만, 자기의 양보다 조금 모자란 듯 먹고,

적당한 운동을 통해서 소화를 잘 시켜야 냄새도 좋고 모양도 좋아 보이는

건강한 똥을 싸게 될 것입니다.

 

우리 꼭 먹을 것만 적당량 먹고서 건강하게 살으시길 기원 드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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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이존형님의 댓글

이봉배형님의 지적하신 것처럼 먹을 땐 먹어야하고 질 먹은다음엔 잘 싸야만 모든게 편하지요. 변비에 걸려보지 않은 사람은 그 고충을 모를겁니다. 가화만사성에 잘 먹고. 잘 싸야하는 내용도 아마 포함이 되었을 것 같아요.

이봉배님의 댓글

아주 중요한 내용 입니다 우리 친척 아저씨는 그게 안나와 얼마나 고생 하시는지

 그게 두려워 잘 안먹고 또 안먹어니 나올게 없어 며칠만에 한번씩

반 죽어야 일을 마치는 고통은 안겪어본 사람은 모른답니다

 

변비에 좋은건 밤과 고구마 그리고 포도를 함께 먹어니 참 잘 순환이

되는거 같았는데 의학적 근거가 있는지는 몰라도 본인의 풍부한 경험 입니다.

이존형님의 댓글

이화식님께서 똥 에 관해서 아는 게 없다고 하시기에..... 사람이 배설하는 똥에는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많은 영양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우선 냄새가 구리고 고약하여 더럽고. 혐오스러운 것으로 치부하는 게 대부분의 상식이지만 똥에 대해서 깊이 파고들면 생활에 유익한 정보들이 많이 있습니다. 뼈가 부러진 개가 사람 똥을 먹으면 치유가 가능하고 옛날부터 내려오는 전통 약주를 담그는 비법을 살펴보면 인분이 재료로 쓰여지기도 하며 죽은 사람의 똥으로 비만을 치료하는 효소가 만들어지기도 하며 일본에서는 사람의 똥으로 인조고기를 만들어 내는 것이 연구가되어 실제로 제품이 출시가 되어지고 있습니다. 그 맛이 쇠고기의 맛과 비슷 하다네요. 다 방면에서 활용되어지고 있는 똥을 귀하게 보아야 할 것같군요. 박쥐의 똥으로는 알콜중독에 치료제로 쓰여지고 조류의 똥으로는 위장병 치료제로도 쓰여지니 옛말에 개 똥도 약에 쓰려면 귀하다고 하지요. 그리고 사람은 자기 똥을 3년간 먹지 못하면 죽는다는 촌 사람들의 옛 노인들의 말씀이 생각나네요. 농경사회에서는 사람 똥이 없으면 아무것도 안 되었다고 본다면 우리가 생각 없이 배설하는 똥이 그냥 더러운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똥에 대해서 글을 좀 쓰보려고 하는 데 식사 시간에 보시는 분은 걍 못본체 하셔요. 지금 그 일 보면서 핸폰으로 그에 대해서 글을 쓰는 재미도 솔솔 하네요.

이화식님의 댓글

섭취을하였으면 배설을 잘하여야 건강할것이며 어떤종류의 음식도 몇시간후면 인체에필요한요소만흡수되고 배속에들어있는 동안은 혐오스럽다거나 추하다고 느껴지지않지만 어느순간밖으로 배설되면 그때부터는 영다른취급을하나.......배속에있을때나 배설된후나 본질에큰차이가 있는지 그분야에 무례한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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