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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런 것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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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런 것이군요.

어떤 것이 개소리인지를 알려주는 것이 개소리로 들렸군요.

무학대사님이 생각나는군요.

개가 사람소리를 할 수가 없듯이 또한 사람도 어떠한 연유에서나

어떤 특정인이라도 절대로 정확한 개소리를 할 수가 없지 않을까요.

이옥용회장님께서 그러셨나요?

종교인들은 정신병자라는 학설을 말입니다.

제아무리 정신병자라도 미친 소리는 할 수 있을지언정

개소리는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람이 개소리한다고 그것을 개가 알아들을까요?

그러니 사람의 소리는 사람 소리일 뿐입니다.

다만 듣는 사람의 귀에 거슬리면 개가 짓는 소리로 들리겠지요.

그리고 사람의 속성에는 자연만물의 모든 속성을 지니고 태어난 것이 아닌지요.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의 소리가 어떤 사람들 특히 큰 손들에게는 개소리이거나

정서에 맞지 않는 소리로 들릴 테이고

또 어떤 사람들에게는 아닐 수도 있는 양면성의 소성을 지닌 우리 홈일 것입니다.

부디 둘 다 모두를 소화할 수 있는 그런 홈이길 바라면서

홈을 관리하시는 모든 분께서는 언제나 한 곳으로 치우치지 말고 중립에서 보아주시면

모두가 웃을 수 있는 그런 마당이 될 것입니다.

저 이존형이야 삭제되는 것에 이력이 붙은 사람이니 아무렇지도 않지만

어제그제 참여하시는 분들께서는 아마도 조금은 우리가 모르는 아픔이 있었지 않았을까하는

노파심에서 어떤 것이 삭제되는 개소리의 전형인지를 부족한 글 솜씨로

알려드렸을 뿐입니다.

저의 그 글로해서 심려를 끼쳤다면 송구하옵니다.

그리고 아울러 홈위원께서는 이창배형제님의 지적대로 천편일륜적인 물음과

댓글에서 좀 탈피하여 본심으로 답하고 글을 올려 주시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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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이존형님의 댓글

바람이 없어 파도가 일어나지 않는 바다는 곧 사해입니다.
어떤 물리적으로도 파도가 일렁거리고 갈매기가 울어야 바다의 맛이 나는 것입니다.
지우는 글이 있어 빛나는 글들이 돋보이는 법이구요.

세상만사가 양면성이 아닌가요.

저녁이 깊어지면 새벽이 오고 닭이 우는법이지요.

이창배님의 댓글

아픈만큼 성숙해지고...
죽었다면 아픔도 슬픔도 느끼지 못합니다

배의 밑창에 구멍이 나있으면 물에 가라않지만
구멍이 없으면 물은 배를 뛰워 목적지 까지 가는데 도움을 줍니다
모두 것을 내탓으로 돌리고 재정비하면 좋은 날이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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