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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나의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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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신지씨!

덕분에 11일째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한국팀 수련일정과 똑 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참가인원이1200명이라서 한국팀 보다는

나은 상황이라고 하겠습니다.

편하기 위해서 온 자리가 아니기에 모두가 묵묵히

은혜의 장을 나누고있어요.

저의 하루 일과는 4시20분 정도에 기상해서 간단하게 스트래칭 체조를 하고

세면, 훈독준비해서 선배가정의 세탁물 모아서 세탁을 먼저 돌려 놓고,

아침 첫 강의에 들어갑니다. (5:20)

1시간 30분 강의가 마치면 아침 식사는 간단히 해결하고

바로 한국부인과 일본 2세들로 (7: 40~8:10)

에어로빅팀 (40명) 결성해서 3일째 연습에 들어갔습니다.

30여분 연습하고 바로 아침 강의 들어갑니다....

일본 2세들 6명을 합류시키고 잘 따라 주는 젊은 청년, 아가씨들을

바라보는 마음이 흐뭇합니다. 땀이 채 마르기도 전에 강의실로

이동합니다.

정신이 하나도 없이 도쿄의 생활보다 더 해야할 역활이 많습니다.

어느것 하나도 누구의 지시를 받고 하는게 아니라 스스로 편리함을 도모하고

모든 분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봉사의 자리를 찾습니다.

나를 귀한 수련회에 보내준 신지씨와 도모군 그리고 열심히 공부하는 시즈까짱을

생각하면 일 순간도 그냥 보낼 수가 없습니다.

나를 사랑해 주시고 길러주신 하나님...

참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늘 마음에 담고 열중합니다.

여러가지로 애들 챙기랴 고생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기쁜 마음으로 함께

수련을 받는 마음으로 우리 가족들이 더욱 돈독해 지면 좋겠습니다.

어제는 연세드신 원로 선배님들을 위해서 맛사지 봉사팀을 결성했습니다.

자원 봉사자가 12명 자원을 해서 큰 힘이 됩니다.

선배님들도 참가자도 서로 감사를 나누고 위하여 사는 실천의 장을 배우는

귀한 플랜으로 좋아들 하십니다.

참가자들 조 편성을 하고 시간과 분위기를 조절합니다.

남은 일정 20일간 분발하고

서로가 성장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항상 든든한 울타리로 지켜주는 당신의 깊은 마음의 한없는 백그라운드를

배경으로 오늘도 멋진 하루가 되겠습니다.

노트북을 가지고 와서 잠깐 안부메일 이라도 보낼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더욱 건강하고 거듭난 모습으로 귀가하는 날을 고대합니다.

사랑하는 도모군, 이쁜 시즈까짱 ! 좀더 힘을 내라구....

좋은 아침에 !

중앙연수원에서 감사한 마음으로 엄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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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문정현님의 댓글

2012. 7. 22 (일)

30일간의 교육기간을 통하여 가족연대의
새로운 분깃점을 만나고 있다.
참으로 오랜만에 축복임지때 주고 받던 편지왕래가
이메일로 변신을 하여 심정의 축을 이룬다.

어느때 보다 아들과 딸이 더 아빠의 수고를 알아주고
면학에 힘쓴다니 더 감사할 일이 무엇이 있으랴!~
고득점 성적표를 방긋 웃어면서 아빠를 기뻐게 했다는 우리 공주
라이브 공연에 다녀와서 연주하는 아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동봉해 주는
신지씨의 정성이 22일 아침 이메일을 만나는 순간 감동이다.




문정현님의 댓글

2012. 7. 19
수원 월드컵 경기장...
태풍 7호의 위세에 애궂은 하늘만 바라보았다.
비옷을 준비하고 우산을 챙기는 손길들이 야속한 빗방울을
피해 갈 수가 없었다.

점심시간을 정점으로 하늘이 맑게 개였다. 오락가락 하는
빗줄기는 변덕많은 우리의 마음을 시험하는듯 반복한다.
2시를 넘어서니 천지창조의 첫 장을 열듯 햇볕이 내리쬔다.
우산에서 양산으로 바꿔들고 모두가 달뜬 기분이었다.

어느 행사도 예외없이 단체로 움직이는 일본팀이 제일 먼저
관람석을 채웠다. 이제는 열심히 응원할 일만 남았고 이왕이면
성남일화팀이 좋은 경기를 보여주면 더할 나위가 없다.

본부석에서 바라보는 특별수련 (30일)교육생들의 응원열기는
전체 게임과 운동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쉼없이 팔을 뻗어 외치는 성남일화 !!~~ 참부모님께서
같은 공간안에 계시다는 자체만으로 감사와 은혜가 용광로가
끓듯한다.

영국팀과 전반 한 골을 여유있게 넣고 공격과 수비를
있는 힘을 다해 달리고 골문을 두드린 결과 1:0으로 이긴 경기가
되었다.

매가폰 하나없이 1200명의 응원단이 괭과리 소리 하나에
응원단장(정회철 국장)의 지시에 따라서 멋진 화합을 이뤄냈다.

문정현님의 댓글

2012. 7. 16
청심월드센타 - 아벨 UN여성 대회 참가
3월 아름다운 축복식을 인터넷으로 시청을 했는데
관심 집중은 축복식장의 멋진 광경이었다.

용인 맥콜 공장에서 축복식을 초 스피드로 받은
우리 가정회(6,500)는 축복식 추억담이 늘 마음 한 구석에
남아있다.

올림픽 경기장에서 거행된 3만 가정의 축복식 이후
줄곧 축복식은 발전 되어갔고 오늘에 이른것이다.
청심월드센타가 청평 호반을 넘어다 보면서
위용을 드러냈다. 우와~ 수고하신 하늘의 사정을
누가 헤아릴까....

크고 작은 멋진 이벤트가 줄을 잇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녀왔다.

2세 축복가정과 함께 거행되는 축복식은 젊은 선남선녀의
환한 미소로 얼마나 아름답고 기쁜 장인지....
이제는 우리의 아들과 딸을 축복자리에 세울 때가 되었다.

30일 특별교육 기간 일본 원리연구회 2세들이 동승을 하고
있다. 맑고 밝은 올 곧은 2세 아들과 딸들이 남 같이 보이지 않는다.
.
.
2012. 7. 18

수련기간은 날짜가 어떻게 지나는지, 요일이 뭔지
세상 시끌벅적한 뉴스도 안중에 없다.
신간이 편하기는 말할 바가 없다.

팍팍한 일정에 식사하고 돌아서면 강의시작 10분전에
모두 자리를 채우고 있다.
서로가 체력적으로 힘든 시기를 맞이했다. 어느새 중반부를
넘어서고 ...

오고 가는 수련생들이 서로 낯 익은 얼굴이 되어서
서로 안부를 묻고 힘내라고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야호!~ 몸 마음 하나가 되어서 즐거운 하루의 일정을 시작한다.

문정현님의 댓글

새벽녁 천둥번개의 위세에도 불구하고
단잠에 빠졌습니다. 매일 4~5시간의 수면시간이
하루의 유일한 자유시간....

벌써 30일 특별교육기간이 중반고개를 맞이하려네요.
이제 두번째 시험이 내일 실시됩니다.
시험으로 하여금 시험에 들게하나니....
얼마나 열심히 수련생들이 공부를 하는지
숙소에 돌아오지도 않고 학습에 열중하는 날들입니다.

점심에는 7월 생신을 맞이하신 국가메시아 사모님 (4명)들의
생일파티를 했습니다.
잠깐 동안이지만 즐거운 시간을 119호실에서 건배를 했습니다.

이존형님의 댓글

사랑하는 가족들이 행복의 수레바퀴를
영원히 굴려가시기를 진심으로 빌어드립니다.

사랑하는 식구님들 뵈러 자주자주 오이소!

문정현님의 댓글

청평 보다는 수택리가 가깝지만
선배님들 바쁘신 일정에 마음으로 뵌듯
감사한 마음입니다.

노숙언니!~
수련 들어오시면 좋겠구만...
7/16 청평 참아버님 집회에 갑니다.
그리고 축구경기 2회 참가한다네요.

조항삼님의 댓글

정현님 신지님 사랑하는 아들 딸 가족사랑이 대단하네요.
기원절을 맞을 준비를 하는 귀한 가정에 천복이 함께하기를
축원합니다.

정해관님의 댓글

신지씨도 우리 홈피에 익숙하게 적응하는군요.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사실 이곳(광진교회)에서 섭리의 중심이 된 다문화가정(주로 일본 가정 식구들)들을 대할 때 마다 얼굴을 숙일 수 밖에 없었는데, 정현님의 신앙생활 태도를 보니 조금이나마 빚을 갚게 된 느낌 입니다.
자랑스럽고 감사한 일입니다.
(가정회장님과 홈 위원장님께 수박 몇통이라도 건의 합니다. 정현씨 지도하에 있는 에어로빅 팀을 위해서...)

성호갑님의 댓글

행복이 넘치는 자랑스런 문정현자매님 가정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기적은 생각을 타고 움직입니다. 수련기간 동안 큰 생각 비전을
만들어 보세요 그 생각속에 놀라운 하나님의 기적을 보실것 입니다.

황을님님의 댓글

좋은 가정에 소중한부인이 워크샾 나들이를 나왔군요
협조하고 도와주고 안아주고 배려하는 선후배의 교류가천국 눈빛입니다
나는 그런곳을 좋아하고 함께 하고싶습니다
천국입니다
신지님 고생이 많지만 통일교사나이들이 가는 공식로정입니다
당신만 그런거 아닙니다 호호...

문정현님의 댓글

엄마 수고가 많습니다.

도모도, 시즈까도 잘 있어요. 걱정하지 마요.
어제 엄마의 꿈을 꿨어요.
「수련회는?왜그래?」라고 물었 더니.
「중요한 내용은 끝났기 때문에 돌아왔어요」라고 대답했어요.
깨어나서 좀 아쉬웠지만・・・.

그럼 몸 조심해요.

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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