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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가치ㅡ 어느 원전식 말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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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가치 ㅡ 어느 원전식 말씀을 중에서


오늘 같은 교회 소속 1800가정 형제의 모친 승화식에 참여하고 가평에 있는 공원 묘지까지 갔다가 졸지에 입전식의 말씀을 맡아 하게 되었다. 평소에 느낀대로 한다고 했으나 원고도 없고 준비도 덜된 탓에 꼭 해야 할 말을 빠뜨린 부분이 많았다. 그래도 돌아오는 길에 몇몇 비중 있는 분들이 참 은혜가 많았다고 칭찬 하길래 용기를 내어 그 요지만 우리 홈 형제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 원전사 )

"...비록 권사님께서는 96세라는 적지 않은 장수를 누리시고 영원한 나라로 입적하시기 위하여 이제 원전식에 임하고 계시지만, 떠나보내시는 유족 입장에서는 말할 것도 없고 누구나 영겁의 세월을 두고 보면 100년이란 세월도 한낱 찰라에 불과한 것임을 생각할 때에 과연 인생이란 무엇인가?

이렇게 눈을 감고 묻히게 되면 모든것이 끝나버리는 것인가? 라며 인생은 진정 허무한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生命은 본래부터 자기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자기 소유물은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자기 물건은 자기 마음대로 처분할 수 있고 자기 돈은 자기 마음대로 예금도 인출도 할 수 있지만, 자기 생명의 시작과 종결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 없이 단 1초도 앞 당기거나 미룰 수 없는 他의 소관임에 틀림 없습니다. 생명의 주인이 따로 있다는 말입니다.

과학이 극도로 발달되면 지금 우리가 먹는 곡식이나 자연산 육류보다도 훨씬 영양가 높고 질 좋은 품질들이 나올 수 있을 뿐만아니라, 인간의 능력보다 훨씬 뛰어난 초능력을 지닌 로봇이 천재 과학자들의 지능을 결집하여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그러한 곡식이나 초능력과 지능을 지닌 로봇이라 할지라도 그기엔 생명이 없습니다. 생명이 없기 때문에 성장이나 번식이 불가능 합니다. 따라서 오늘 이시간은 생명의 주인 되신 하나님께서 부족한 이사람을 통하여 유족분들과 문상객 여러분들께 권사님의 원전식을 통하여 내리시는 말씀의 은사를 공유하라는 강력한 권고를 받으시길 원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생의 의미는 무엇인가? 인생이란 과연 무엇인가?

이 문제는 오랜 역사 과정을 통하여 숱한 논란을 일으켜 왔으나 아직까지 시원한 정답을 제시 하지 못햇습니다. 복되게도 우리는 아무 공로 없이 참 부모님을 통하여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에서 그 명쾌한 해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피조물의 창조의 목적 ㅡ 특히 인간 지으심의 목적은 기쁨이었으며, 기쁨 중의 기쁨은 사랑의 기쁨이요, 사랑 중의 사랑은 삼대상 사랑의 완결로 인한 4위기대 완성인 것입니다.
곧 하나님과의 일체불가분의 관계 형성인 것입니다. 즉 창조의 목적과 동기도 그랬지만 창조의 과정도 심혈을 기울이고 정성을 쏟아부어 인간의 가치를 극대화 시키고 회복시키는 것이었습니다.


당연히 존귀의 극치로 살아야만 하는 것이 인생과 삶의 참된 의미이며 목적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곧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태어나면서부터 하나님도, 영계도, 인생의 목적도 모른채 미망(迷妄) 가운데서 허덕이다가, 지상을 떠나 영계에 가서도 반길자 없이 외면 당하는 가련한 인생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렇지만 육신이 지상의 삶을 마감하고 돌아갈 곳은 오직 하나, 선택의 여지가 없는 영계인 것입니다. 영계는 타락 전부터 부모가 되신 하나님이 영원을 두고 미리 준비하신 곳입니다. 따라서 오늘 김** 권사님의 元殿식은, 세상에서 말하는 하관식이나 영결식이 아닙니다. 글자 그대로 본향의 집ㅡ 생명의 근원자이신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는 거룩하고 성스러운 예식입니다. 복잡한 절차나 제약없이 자기가 지상에서 준비한 분량을 가지고 고향집(원전)에 찾아 갈 수 있도록 오직 참부모님께서 우리들 축복가정에게 주신 특권인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오늘 이자리에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우리들도 언젠가는 각각 시차가 다를 뿐이지 고인과 마찬가지로 지상 생활을 마감하고 영계로 가는 천리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생명을 가지고 태어난 그 자체가 무한한 축복이며 은총인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 모두 생명이 다 할 동안 하나님의 사랑을 찾아가며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빌며 원전사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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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유노숙님의 댓글

참으로 은혜스런 원전사 입니다.
하늘이 제일 공평하다는 생각은 바로 인간의 생명을
주관 하시는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왕도 .거지도 나도 너도 하늘의
선택에 맡겨야 하는 생명 말입니다. 돈많다고 ..자기맘대로 할수 없는 생명...

권사님 께서 가시면서 은혜받고 가셨을것 같습니다..

이존형님의 댓글

초대 왕회장님 그 원전사를 공문화해서
천일국 공식 원전사로 삼았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요.

간단하면서도 살아서 듣는이나 가시는님 모두에게
큰 은혜가 심어질 것 같은 귀한 말씀이십니다예.

정해관님의 댓글

☯ 채근담78. 廣狹長短은 마음에 달렸다.
시간. 공간의 長短. 廣狹 등은 다 개인에 따라 다르다.
마음에 여유가 있는 자는 매사에 다 여유가 있으며,
마음이 넓은 자는 널따란 하늘이니 바다 등을 임의로 노닐 수 있다.★

('졸지에..원고 없이..'하신 원전辭가 다시 한번 '왕 중의 왕 회장님' 되심을 학실히 증거 합니다)

박순철님의 댓글

왕회장께서 올리신 "원전사" 중에서
~~육신이 지상의 삶을 마감하고 돌아갈 곳은 오직 하나, 선택의 여지가 없는~~
이 귀절이 가장 가슴에 와 닫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선택을 하려고 살아 있을 때 발버둥을 치지요.
공적을 많이 쌓으면 혹 늦게 갈 수 있거나, 가서도 좋은 곳에 가는 줄로 알지요.

정말로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가라고 하시는 데로 갈 수밖에 없지요.
그래서 옛날부터 말했습니다.

"진인사 대천명"

조항삼님의 댓글

초대회장님 정말로 귀한 말씀을 올려 주셨습니다.
원전(元殿)이란 어휘가 생소하게만 느껴졌던 지난날이 엊그제 같은데
요즘은 의미심장하게 받아 드려지는 군요.

인생이란 무엇인가 나름대로 정립하고 부단히 현실을 정리하다 보니
영결식이 주는 의미가 많은 것을 깨닫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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