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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생모육 그은혜 하늘같이 높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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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달/특집시리즈
(어버이 날 추천 글)
권효가[勸孝歌]

父生母育 그은혜는 하늘같이 높건만
청춘남녀 많은데도 효자효부 드물구나.

출가하는 딸아이는 시부모를 싫어하고
장가드는 아들네는 살림나기 바쁘도다.

제자식이 장난치면 싱글벙글 웃으면서
부모님이 훈계하면 듣기싫어 외면하고
시끄러운 아이소리 듣기좋아 즐겨하며
부모님이 두말하면 잔소리라 관심없네.

제자식의 오줌똥은 손으로도 주무르나
부모님의 흘린침은 더럽다고 멀리하고
과자봉지 들고와서 아이손에 쥐어주나
부모위해 고기한근 사올줄은 모르도다.

개가아파 쓰러지면 가축병원 달려가며
늙은부모 쓰러지면 노환이라 생각하네.

열자식을 키운부모 한결같이 키웠건만
열자식은 한부모를 귀찮다고 생각하네.

자식위해 쓰는돈은 계산없이 쓰건만은
부모위해 쓰는돈은 계산하기 바쁘고나.

자식들을 데리고서 바깥외식 자주하며
늙은부모 모시고는 외식한번 힘들구나.

살아생전 불효하고 죽고나면 효심날까
예문갖춰 부고내고 조문받고 부조받네.

그대몸이 소중커든 부모은덕 생각하고
서방님이 소중커든 시부모를 존중하라.

가신후에 후회말고 살아생전 효도하면
하늘에서 복을주고 자식에게 효를받네.

(카톡) 어느 부모가 자식에게 보낸 편지
http://m.blog.naver.com/kgb815/80169807178

(삐짐) 불효자는 웁니다
한쪽 눈이 없는 어머니
http://tvpot.daum.net/v/36872966?lu=flv

(음표) 70년대 부모님의
인생과 고향 풍경
http://m.cafe.daum.net/s977/PsYl/27?board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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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이무환님의 댓글

존경하는 3의인님들의 댓글

 (선풀)에 더 감동받고 은혜받는군요

감사 감축 합장 축원 아주!!

이창배님의 댓글

보이는 부모의 은혜를 생각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더 나아가 보이지 않는 부모님도 생각 할수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지금까지는 타락으로 거짓의 세상이었다 할찌라도

거짓이 없었으면 참이 있었다는 것도 몰랐을 것임으로

지금까지 지켜주고 키워 준 것만으로도 감사해야할 것입니다

 

영육 모든 부모를 기억하고 은혜에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정해관님의 댓글

시의적절한 글을 소개해 주셔서 감사-감동적입니다

덧붙여 친절한 해설까지 해 주신 항사미형님의 애정어린 댓글도 금상첨화이고요.

조항삼님의 댓글

내일은 어버이날이다.

이제 익숙해졌지만 어버이날이란 말이 낯설던 시절이 있었지요.

 

이날을 기념하기 시작한 1956년부터 72년까지 이날은 줄곧

어머니날이었기 때문이다.

 

어머니뿐 아니라 아버지까지 기억하라고 ‘어버이날’로 명칭과 성격을

바꾸기 시작한 것은 73년부터니, 72년 ‘한국적 민주주의’를 주창한

10월 유신 이후 남들이 뭐라 하건 거침없이 밀어붙였던 당시의 분위기가

생생히 읽힌다.

그러나 아버지의 은혜도 잊지 말라는 전능한 가부장적 정권의 지시에도,

대중의 감수성은 오랫동안 어머니 주변만을 맴돌았다.

 

그것은 (지금의 아버지들은 펄쩍 뛸지 모르지만) 오랫동안 어머니가

아버지에 비해 약자였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강자인 아버지가 이래라 저래라 권력을 행사하는 존재라면,

어머니는 자식의 모든 것을 받아주고 뒷바라지해주며 스스로를

낮추는 존재였으니 자식이 아버지보다 어머니에게 더 애틋한 정을

느낀 것은 너무도 당연하였었지요.

 

노래에서도 이런 현상은 뚜렷이 나타난다.

심지어 오랫동안 어머니에 대한 대중가요는 애틋하다 못해 회한과 통곡으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살아생전 부모님을 지성껏 효도하고 후회하지 말고

모두 효자효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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