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물없다고 함부로 대 한적은 없나요? (좋은 글)
컨텐츠 정보
- 0댓글
-
본문

서로 허물없다는 이유 때문에..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되는 편한 관계라는 핑계로
감정을 폭발시키며 함부로 대하거나
욕설을 퍼붓거나 교만한 경우는 없었습니까?
가깝다는 이유로 상대에 마음의 상처를 주진 않았나요 ?
별일도 아닌데 가족들 앞에서 대수롭지 않게
얼굴을 붉히고 쉽게 화를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들 앞에서는 침 한번 꿀꺽 삼키고
참을 수도 있는 문제를 한 가족이라는
이유로 못 참아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요!
하지만 그 어떤 경우라도
뜨거운 불길은 화상을 남기게 마련입니다.
불을 지른 쪽은 멀쩡할 수 있지만
불길에 휩싸인 쪽은 크건 작건
상처를 입을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불길에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
입은 화상이야 말로
오래도록 흉칙한 자국으로 남게 되지요.
내 곁에 가까이 있어서, 나 자신 때문에
가장 다치기 쉬운 사람들
살아오면서 괜한 일로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크고 작은
화상 자국을 가족이나 이웃들에게 남겨왔던가!
우리는 가장 가까운 이에게 함께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사랑하는 가족과 자녀의 가슴에 남긴
그 많은 상처들을
이제는 보듬어주고 잘치유해 줄 때인 것 같습니다.
생각은 가슴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한다고 흔히 말합니다.
가정에서 집을 튀쳐나간 아들을 생각하면서
그 어머니의 머리가 아니라
가슴이 너무 아프다는 말씀과 함께..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가 그아들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기기도 합니다.
반대로, 친절한 말은 짧고 쉽게
할 수 있는 것이지만
그 아름다운 메아리는 끝없이 울려 퍼집니다.
지금까지쌓아온 아름다운 삶의 후덕과 지혜를 물려주겠다는
마음으로 화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나로 인해 상처를 갖게하기 보다는
나로 인해 즐겁게 살며 기쁨을 줄 수 있고
돈독한 사랑을 나누면서 모두가 행복감을 느끼고
살았으면 합니다.
한 순간 순간마다 다정한 눈빛으로 대해주고
사랑이 담긴 말 한마디를 해 줄 때마다
마음속에 따뜻함을 느끼는 행복감을 말입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가정회 은행계좌
신한은행
100-036-411854
한국1800축복가정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