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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대한민국 시국 대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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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대한민국 시국 대강연회

 

2017년 4월 25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종로구 경운동 소재 천도교 수운회관에서 승공통일 두익사상포럼(대표: 손 대오박사)이 주최하는 2017 승공통일 두익사상포럼 창립 기념으로 <위기의 대한민국 시국 대강연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한국 시낭송 예술단,intv방송,(사)신단학회협찬으로 이루어졌으며,행사 진행은 신단학회 공동대표인 김주호박사 사회로 진행되었는데,본행사에 앞서 식전행사로 한국 시낭송예술단의 시낭송과 특송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어서 개회선언을 하고 국민의례시간이 이어진 다음 손대오박사의 인사말씀이 있었고...

곧바로 이어 시국 특별강연이 실시되었는데, 첫번째 강연은 유 동열박사(자유민주연구원 원장),두번째는 손대오박사(승공통일두익사상포럼대표)께서 맡아주셨다.

첫 강연에 나선 유 동열 박사는 한국 <종북좌익세력의 현황과 대책>이란 주제강연을 해주셨고,손 대오박사는 <위기의 대한민국 그 해법>이란 주제로 강연을 하셨다. 

강연을 맡아주신 유동열박사는 30여년간 경찰대학,경찰교육원,법무연수원,국가정보교육원등 치안정책및 안보대책연구분야에서 연구와 교육을 해오신 분이시며,손 대오 박사는 일찌기 1980년대 대학가의 운동권 좌경학생운동과 맞써싸워나오신 산 증인이며,이후 대학 부총장과 언론사 편집인,주필,회장직을 역임했던 경력의 소유자답게 두분 연사의 강연은 시종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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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회가 개최된 천도교 수운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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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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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를 맡아보는 김 주호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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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 행사가 열리는 장면

 

시낭송/ 김 영동낭송가

 

노래하리라

           오 세영

                                   

내 아름다운 조국,

대한민국을 노래하리라.

수 억 만 년 전

까마득히 하늘이 처음 열리고

이 땅이 생명의 감동으로 전율하던 날,

지구의 동쪽, 찬란히 해 뜨는 곳에 한

목소리가 울렸나니

그로 하여 한 민족이 태어났고

그로 하여 한 세계가 깨어났노라.

아아, 한국어

그가 꽃을 부르면 꽃이 되고

그가 구름을 부르면 구름이 되고

그가 인간을 부르면 인간이,

사랑을 부르면 또 사랑이 되었나니

수 천 년

이 신성한 땅의 주인들은

그 어느 곳보다 밝고, 아름답고, 순수하게

그들의 생존을 영위해 왔다.

비록

태양의 율법이 그러한 것처럼

역사의 배면엔

가끔 엷은 그림자가 드리지 않았던 것도 아니지만

꽃이 가장 꽃답게 피고,

짐승이 가장 짐승답게 뛰놀고,

인간이 가장 인간답게 살아 왔던 땅이

이 말고 세상 그 어디에 또 있으랴.

지금 세계사는

고단한 역사의 능선에서 밤을 맞고 있으나

우리는 신성한 우리의 모국어로 이 밤을

환하게 밝힐 것이다.

세계를 새롭게 명명할 것이다.

아아, 한국어

그 순결한 언어로

내 아름다운 조국

대한민국을 또 노래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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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노 정남 낭송가

 

그 눈부심 불기둥되어/ 허영자

 

 

먼 옛날 히늘이 열리는 날
태백산 신단수 아래 신시를 배풀어 펼친
거룩한 홍익인간의 정신
그 지혜를 면면히 이어온 반만년입니다

쑥과 마늘
쓰겁고 매운맛을 이겨낸 힘으로
고난과 고통과 억압과 슬픔의 사슬 이라는
아픔을 견뎌온 이 땅 백성들 입니다

회오리바람 비바람 캄캄한 어둠속에서도
새 문자를 만들어 등불을 밝히고
시와 노래와 춤 청청한 신명으로
가꾸고 다듬어온 이 나라 입니다

산이여 들이여 강이여 출렁이는 바다여
나무여 풀이여 못된 짐승이여
벌레들이여 그리고 사람들이여
우리들의 살속에는 피속에는
흘러간 역사의 솔바람소리 맑게 베어있거니

이재 즈믄해의 닭 울음소리 새벽을 앞두고
백두와 한라가 두 손을 마주 잡는 잔치에
둥둥 북소리 높이 울리며
흰옷입고 달려갈 배달의 겨레입니다

해와 달 그리고 별빛도'
우리들 소망위에 영롱히 비치거니
그 눈부심 불기둥되어
하늘 중심을 겨누어 활활 타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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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송/ 박 구배낭송가

 

향수/정지용

 

넓은 벌 동쪽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움을 우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비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베게를 돋아 고이시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흙에서 자란 내마음

파아란 하늘빛이 그리워

함부로 쏜 화살을 찾으러

풀섶 이슬에 함추름 휘적시던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전설바다에 춤추는 밤물결같은

검은 귀밑머리 날리는 어린누이와

아무렇지도 않고 예쁠것도 없는

사철 발벗은 아내가

따가운 햇살을 등에지고 이삭줍던곳

그곳이 차마꿈엔들 잊힐리야

 

하늘에는 성근별

알수 없는 모래성으로 발을 옮기고

서리 까마귀 우짖고 지나가는 초라한 지붕

흐릿한 불빛에 돌아앉아 도란도란거리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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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 고 종우 낭송가

 

금강산은 길을 묻지 않는다/ 이 근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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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은 저희들끼리 하늘 길을 만들고

물고기는 너른 바다에도 길을 잃지 않는데

사람들은 길을 두고 길 아닌 길을 가기도 하고

길이 있어도 가지 못하는 길이 있다

 

-

 산도 길이고 물도 길인데

산과 산 물과 물이 서로 돌아누워

내 나라의 금강산을 가는데

반세기 넘게 기다리던 사람들

이제 봄여름 가을 겨울 앞 다투어

길을 나서는구나.

 

참 이름도 개골산 봉래산 풍악산

철따라 다른 우리 금강산

보라,저 비로봉이 거느린 일만 이천 멧부리

우주만물의 형상이 여기서 빚고

여기서 태어났구나

 

-

 

깎아지른 바위는 살아서 뛰며 놀고

흐르는 물은 은구슬 옥구슬이구나.

소나무 잣나무는 왜이리 늦었느냐 반기고

구룡폭포 천둥소리 닫힌 세월을 깨운다.

 

그렇구나 금강산이 일러주는 길은 하나

한 핏줄 칭칭 동여매는 이 길 두고

우리는 너무도 먼길을 돌아 왔구나

 

-

 

분단도 가고 철조망도 가고

형과 아우 겨누던 총부리고 가고

이제 손에 손에 삽과 괭이 들고

평화의 씨앗 자유의 씨앗 뿌리고 가꾸며

오손 도손 잘 사는 길을 찾아 왔구나

 

한 식구 한 솥밥 끓이며 살자는데

우리가 사는 길 여기 있는데

어디서 왔느냐고 어디로 가느냐

이제 금강산은 길을 묻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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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 고 종원낭송가

나의 사랑하는 나라/김 광섭

지상에 내가 사는 한 마을이 있으니

이는 내가 사랑하는 한 나라일러라

세계에 무수한 나라가 큰 별처럼 빛날지라도

내가 살고 내가 사랑하는 나라는 오직 하나뿐

반만 년의 역사가 혹은 바다가 되고 혹은 시내가 되어

모진 바위에 부딪쳐 지하로 숨어들지라도

이는 나의 가슴에서 피가 되고 맥이 되는 생명일지니

나는 어데로 가나 이 끊임없는 생명에서 영광을 찾아

남북으로 양단되고 사상으로 분열된 나라일망정

나는 종처럼 이 무거운 나라를 끌고 신성한 곳으로 가리니

오래 닫혀진 침묵의 문이 열리는 날

고민을 상징하는 한 떨기 꽃은 찬연히 피리라

이는 또한 내가 사랑하는 나라 내가 사랑하는 나라의 꿈이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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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선언을 하고 있는 김 주호사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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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례/국기에 대한 경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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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씀에 나선 손 대오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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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강연에 나선 유 동열박사

 

주제:한반도 종북세력의 현황과 대책

 

종북세력이란 북한을 추종하고 북한에 굴종한다는 종(從) 북한세력의 약칭 용어라고 용어개념부터 정리해 나갔다.

현재 한국 사회에서 종북이란 용어는, 사회과학적 으로 정립된 개념도,법률적 용어도 아닌 탓에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며,유 박사는 종북세력을 '김 정은 보이(boy)'로 호칭하자고 제안하기도....

이어서 좌파세력이란 용어의 출발 기원을 짚어나갔다.

정치적 의미를 지닌 좌파라는 말이 사회운동에서 맨처음 나타나게 된것은 18세기말 프랑스 대혁명 직후 소집된 3부회의에서 출발된 용어란다.

공교롭게도 제 1신분인 승려계급과 제 2신분인 귀족대표들은 국왕 오른편에 앉았고, 제 3신분인 평민대표들은 국왕 왼편에 앉게되었는데,이후 사람들이 평민대표들을 왼쪽에 있다해서 간략하게 '좌파'라 지칭하였단다.

 

종북세력의 사상적토대는 북한식 공산혁명사상인 주체사상과 선군사상(軍 중시사상)에 있다며 공산주의 태동과정부터 소상히 밝혀나갔다.

우리나라에서 공산주의세력이 태동된것은 1920년대부터였단다.

세계최초의 사회주의 혁명인 1917년 러시아혁명의 영향을 받은 연해주,시베리아의 해외한인들과 일본유학생들이 마르크스주의를 학습하고 이를 국내에 유포하면서 공산주의사상이 싹트게 되었다는것...

현재 종북세력은 핵심혁명세력과 추종세력,그리고 대한민국을 비하하고 북한노선을 우호시하는 부동세력의 3부류가 있다고 진단 ㅡ.

종북세력은 학원계,노동계,재야계등에 주로 포진되어 있었으나,1980년 중반이후부터 문화예술계,종교계;여성계,언론계및 심지어는 군부에까지 침투하여 그세력을 확산시켜 나왔다며,특히 김영삼 정부출범이후부터 김대중,노무현정부를 거치면서 종북세력은 민주세력으로 변신하여 여,야를 가리지않고 제도 정치권및 정부사이드에까지 그세력을 확산시키며,사회 각계각층에 종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고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한편 북한의 고 효율적 무기는 북한 자체가 보유하고 있는 핵무기가 그 하나이며,다른 하나는 남한내에 확산되어있는 종북세력이라고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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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세력이 우리사회에 미치는 폐해파급력은 막대한 역기능을 양산시키고 있다고 말한다.

또 한 유 박사는 <왕재산 간첩단사건>에 대한 구체적인 많은 이야기를 쏟아놓았다.

반면 종북세력의 확산요인이 무엇인가를 진단하며, 이들 문제를 해결하기위한 여러 방안도 제시해 나갔다.

유박사가 제시한 대응방안에는 우리 내부 각분야에 존재하는 취약점,부조리및 모순점제거와 정화,종북세력 실상의 정확한 이해와 올바른 대 좌익관,종북세력 자금원에 대한 철저한 추적과 차단,국가 안보시스템에 대한 전면 재점검등을 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좌익사상을 극복할수 있는 분명한 승공사상 교육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런면에서 승공통일 두익사상포럼이 크게 기대된다는 자신의 소신을 밝히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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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위기의 대한민국, 그 해법ㅡ의 주제강연을 하고 있는 손 대오 박사

 

지금 대한민국은 위기의 상황이다.

벼랑끝에 서있는 나라의 현실은 위태위태하기 이를데 없다.

박 근혜대통령을 국정농단이란 죄명으로 탄핵하여 급기야는 구속 수감시켜놓고,이런 토대위에 대통령선출이라는 조기대선이 진행되고있는  판국이다.

과연 박 근혜대통령이 감옥까지 가야할 문제가 어디 있었는가!

어느 방송에 김성태의원과 안민석 의원이 출연하여 안민석을 향하여 박근혜대통령탄핵은 3년전부터 기획된 작품이라는 말을 상기시켰다.

당시 김 성태는 이렇게 말했다.

안 민석이 탄핵정국은 자신이 3년전부터 기획한 작품이라 말했는데,그 탄핵으로 수혜를 입은 사람이 미래의 대통령이 되겠다는것은 말이 되는것이냐며,내가 "부자 몸조심하라" 하지 않았느냐는 말까지 덧붙였다. 

이것은 경천 동지할 끔찍한 일이다.

박 근혜대통령 탄핵이 이렇듯 치밀하고 집요하게 준비된 기획 작품이란 사실이 놀랍고, 더더군다나 새누리당국회의원이던 김성태가 그 모든 진상을 알고 있으면서 상대편 몸조심까지 염려하고 있다는 사실은 무엇을 듯하는 것일까? 

더 놀라운 사실은 또 있다.

세월호사건을 3년동안 물고 늘어지던 문재인후보는 박근혜대통령이 감옥에 들어가고,세월호가 올라오던 그날 진도 팽목항을 달려갔다.

거기서 문재인은 이런 글을 남겼다.

<미안하고 고맙다>

앞부분 미안하다는 쉽게 알겠는데,뒷부분 고맙다는 도대체 무슨 뜻일까?

혹, 세월호 사건으로 무참히 목숨을 잃어간 희생자 덕분에 자신이 정권교체의 야망을 이룰수 있게되었다는 희열감에서 그런걸까!

더욱 놀랍고 충격적인 내용은 북한 노동신문의 기사이다.

주체105(2016)년 3월16일,3월 26일,4월 8일 노동신문에 "박근혜는 퇴진하라" "박근혜를 처형하라""탄핵대상 박근혜정권 갈아 엎자"

이것이 북한 노동신문에 정확히 1년전에 이미 박근혜 탄핵을 예고하고, 박근혜를 처형하라는 지시가 내려졌다면, 안 민석이 이미 준비하고 기획한 작전과 너무도 똑 같이 맞아 떨어진다.

 

손 대오박사는 이화여대 학생이 폭로한 노동신문 자료를 근거로 제시하며,오늘날 한국에서 전개되고 있는 비 정상적인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자신은 80년대 대학생지도를 할 당시 주사파학생들과 맞닥뜨려 싸웠던 시절을 회고하며, 그후 운동권 좌파세력들이 잠잠하여 더 이상 승공운동이 필요없게된 것이 아닌가고 다리 뻗고 있었는데,지금 세상 돌아가는 현실을 바라보니 아차하는 생각이 든다며 이제 다시 팔을 걷어부치고 승공전선에 앞장서지 않을수 없었다는 자신의 신념을 피력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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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공통일 두익사상포럼 박 춘식 기획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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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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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후 저녁식사를 나누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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