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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되새겨 보는 어머니의 여한가(餘恨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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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의 여한가(餘恨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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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한 게 세월이라 어느 틈에 칠순 팔순
눈 어둡고 귀 어두워 거동조차 불편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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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푸른빛님의 댓글

요즈음 어머니들은 옛날어머니들에 비하면
너무 좋은 세상에 사는 셈이죠.
여성시대, 상위시대 만세 만세 만만세~~~

문정현님의 댓글

세탁기로 빨래는 남편이 돌려주고 널어주고
밥솥은 미리 예약타임 해서 먹기 직전에 멜로디가
흘러 나오고....

따뜻하게 데워야 할 반찬은 렌지로 돌리고
커피는 남편이 만들어 주고......
이렇게 살아도 바쁘다는 둥 난리부루스인데
우리 엄니는 고생 바가지로 하셨구나 글을 읽어면서
시대의 혜택이라는 이기적인 표현을 빌려봅니다.

제가 중학교때 세탁기, 전화기, 티비가
엄마의 일손을 덜어주었으니....

그 시대의 어머니!~ 이름만으로도 아름답습니다.

푸른빛님의 댓글

사랑하는 동생아~~~
난 오늘 천안 고속버스 정유류장 앞과
재래시장인 중앙시장통에 가서
좌판을 벌리고 앉아 있는 어머니들 속에서
평생을 자식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살다가신
어머니의 모습을 보았다.

동생은 승화의 의미를 알지?
우린 어머니 영전에
하얀 가네이션이 아닌 붉은 카네이션을 드리자.
오다가다 우연히 만나는 거리의 어머니
가슴에 그 흔한 카네이션 한 송이 달지 않고
축처진 어깨의 힘없이 지나가는 어머니들께
세빨간 카네이션, 핑크빛 카네이션을
싱싱한 것으로 골라 한 송이씩 달아드리자...

고종우님의 댓글

어머니 어머니 나의 어머니
반백지나 불러도 가슴설레는
나에게 하나뿐인 나의 어머니
하얀 카네이션 한다발 들고
한참을 두리번 거려도
다시 두리번 거려도
어머니 가슴은
내 어머니 가슴은
카네이션 안겨드리고 싶은
어머니의 가슴은
어느쪽에 계신지~~~~~~~

푸른빛님의 댓글

역시 총장님다운 말씀 입니다.
대단한 도인, 성숙한 사람
총장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어머니는
이 세상에 천에 하나, 만에 하나 나올까 말까일 것입니다.

여한이 없노라.
나 또한 그렇게 살고 싶은데
나도 저 세상에 갈 때 여한가를 부르며 갈것 같습니다.

정해관님의 댓글

'인생이란 허무한 것 이렇게 늙는 것을
낙이라곤 모르고서 한평생을 살았구나.
원도 한도 난 모른다 이 세상에 미련 없다.
서산마루 해 지듯이 새벽 별빛 바래듯이
잦아들듯 스러지듯 흔적없이 지고싶다'

역시 '여한가'이기 때문에, 恨으로 결론을 냈습니다만,
어쩐지 허전 합니다.

기왕지사 하늘로부터 천손민족 답게 연면히 흘러온 '위대한 母情'이 '보람으로 남고',
비록 고생은 되었어도 어디에 비할 바 없는 자랑이었노라고,
너희들도 계속 전통을 이어갈 가치가 충분하다라고,
말그대로 하늘의 별처럼 풍성한 후손들 때문에 '餘恨'이 없노라고 했다면,
그 감동은 두배가 되지 않을까
우리집 마나님께 기대와 희망을 섞어 푸념해 보는 ,
의미있는 어버이 날 입니다. 고박사님 감사 합니다.

푸른빛님의 댓글

여한가를 쓴 어머니가 바로 우리 어머니처럼 느껴지시죠?
우리 어머니의 삶이 그러셨습니다.
어버이의 날 아침, 돌아가신 어머니의 생전의 모습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 갑니다.
뜻 앞에 충성한답시고 임종도 못한 불효자식
나 또한 가슴 속에 묻어둔 여한가를 엮어 보고 싶습니다.

김명렬님의 댓글

감동의 글입니다.
애절하고 눈물겹던 어머님의 삶을 어찌 다 알수있겠습니까만,
다시한번 부모님께 불효를 용서받고 싶습니다.

푸른빛님의 댓글

조항삼 님~~~
1800가정까지는 어머니의 여한가를 들으면
눈물이 저절로 흘러 내리겠지요.
아마도 6,000가정 부터는 그 심저 모를 겁니다.

김동운님의 댓글

요즘 젊은 엄마들도 이런 삶을 정말 알까요?
시부모, 시동생, 시누이, 대가족 수발을 도맡아야 하고
한달이 멀다 하고 다가오는 각종 제사, 슈퍼도 없었고, 믹서기도, 전기 밥솥도
수도물이나 있었는가? 세탁기가 있었는가?일일이 물동이 머리에 이고
숱한 빨래거리 엄동설한에도 그흔한 고무장갑도 없이....

이런 과정을 체험하지 않고서는 어떻게
어머니의"한이 남은 노래"(餘恨歌)를 제대로 알리오?

조항삼님의 댓글

구구절절이 가슴을 쥐어 짜는 어머니의 애잔한 사랑 노래에
눈물이 펑펑 쏟아질 것만 같습니다.

부모님의 사랑은 들어도 들어도 가슴을 후비는 군요.
오늘 밤 꿈 속에서라도 사랑스런 어머니를 뵈어야 겠습니다.

선배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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