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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먼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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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먼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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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에 보면 일에는 시작과 끝이 있으며, 사물에는 근본과 지엽이 있다고 했다.

그러므로 먼저 할 것과 나중에 할 것을 알면 가히 진리에 가깝다고 하였다.

무엇을 먼저 할 것인가?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고 성경은 약속하고 있다.

자유에 앞서 먼저 진리를 추구해야 하는 것이다.

청년들이여 진리 안에서 야망을 가져라. 야망에 앞서 먼저 진리를 알고, 진리의 범주를 지킬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면 진리란 무엇인가?

진리란 인간적 진리인 도덕과 윤리 그리고 법이 있으며, 하나님의 진리인 무수한 세월 속에 갈고 닦여진 종교적 말씀으로 대별할 수 있다

무엇이 먼저인가?

성경에는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고 하였다.

부모들아 너희 자식들에게 모든 일에 앞서 마땅한 일에 순종하는 것부터 가르치라고 말하고 있다.

불경에는 삼독을 멀리하고, 팔정도를 준행하며, 사은에 보답하는 것을 말하고 있으며, 너른 광시를 요구하고 있다.

삼독? 이른바 썩어 없어질 것에 대해 탐욕하고, 성내며, 어리석음에 빠지는 것이다.

무엇이 먼저인가?

유가에서는 도덕과 윤리의 성숙을 먼저 이야기 하고 있다. 그리고는 물질적 풍요를 말하고 있다.

유대인들은 물질과 정신의 풍요를 병행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문화와 도덕이 일천한 우리나라는 그로 인해 쇠락해진 만주족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무엇이 먼저인가?

물질에 앞서 정신을 헤아리고, 정신에 앞서 근본적인 에너지의 흐름을 헤아리고, 에너지의 흐름에 앞서 근본의 근본인 하나님을 언제나 어디서나 모시고 살아야 할 것이다.

그런 점에서 공자님의 삶도 다 모르는데 죽음을 논하랴, 사람도 다 모르는데 귀신을 논하랴 는 말씀의 그 범주가 근본의 근본에 까지 다가서지 못함에 큰 아쉬움이 남는다.

오히려 증산의 사람의 일을 알려면 영혼의 일을 먼저 알면 된다는 말씀이나, 모든 행복의 근원은 하나님이라는 성경의 말씀이 더 시원하다.

소나기의 윤초시댁 손녀는 정과 추억이 담뿍 담긴 조약돌을 가슴에 안고 죽어갔다.

바다의 물결처럼 억센 사랑! 지치지 않는 뜨거운 사랑!

그의 부인은 남편 이 노크 아덴의 돈을 벌어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잊지 못해 남편의 배가 난파되었다는 소식을 확인하고도 몇 년을 더 기다리다 남편의 친구인 필립과 결혼한다. 이 노크 아덴은 자신이 부탁한 친구와의 우정과 부인과 자식의 행복을 위해 거친 기침을 토하며 죽기까지 자신과의 약속 곧 '부인과 아이들의 행복을 반드시 지키겠다.'를 저버리지 않는다.

무엇이 먼저인가?

세상은 좀 바보 같은 사람들의 그 바보스러움으로 점차 신선하고 훈훈하게 변해가는 것이다.

똑똑함이 먼저가 아니라 바보스러운 덕성이 더 먼저다.

지력의 뛰어남이 먼저가 아니라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먼저다. 풍요한 정서와 건강한 체력이 먼저가 아닐까?

'반짝이는 별빛 아래 소곤소곤 소곤대던 그날 밤, 천년을 두고 변치 말자고 댕기 풀어 맹서한 이 밤.' 어릴 적 즐겨 부르던 유행가의 가락이 떠오른다. 오빠생각이던가 서울 가신 오빠는 소식도 없고, 은행잎만 우수수수 떨어집니다. 오빠는 비단구두를 사 오겠다고 약속을 하였지?

무엇이 먼저인가를 생각하면 눈물이 나고, 부끄러운 후회도 떠오르고, 차분해지는 마음을 발견하게 된다.

이담에 어른이 되면 어머님께 효도하겠습니다. 이제 90을 넘기신 어머님께 무한한 죄송스러움이 온 맘을 역풍처럼 휘감는다.

내가 너희를 구원하리라.

언제 어디서나 나를 간절히 부르라. 아미타불의 약속이 불자들의 가슴에 남아 있다.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라. 주 날개 밑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너를 지키리. 아무 때나 어디든지,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 주시리.

삶이 아무리 바쁠지라도 삶에 있어 먼저 할 것과 나중에 할 것을 헤아리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다.

후회 없는 삶! 인간을 바라보고, 선한 령(천사)과 하나님 앞에서도 후회 없는 삶을 위해 무엇이 먼저인가를 곰곰이 생각해 본다.

일에는 시작과 끝이 있고, 사물에는 근본과 지엽이 있나니, 먼저와 나중을 아는 이는 진리에 가깝다는 동양 고전의 말씀이 오늘따라 가슴 깊이 파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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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조항삼님의 댓글

인생을 살다 보면 본말이 전도된 삶을 영위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역시 지혜로운 삶이란 선택의 중요성이 강조 되며 먼저 할 것과
나중할 것의 혜안이 중요시 되는 군요. 감사합니다.

박순철님의 댓글

참으로 소중한 옥고를 주셨습니다.
읽는 시간을 길게 가져야 하는 글입니다.
생각을 하면서 읽고, 다시 처음부터 또 읽어야 하며,
글쓴이의 정성이 너무도 뚜렷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진지한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천천히 음미합니다.

이존형님의 댓글

참으로 의미심장한 글을 주셨습니다.

배가 고파서 밥을 먹는 것이 먼저인지
배를 불리려고 밥을 먹는 것이 먼저인지
글이 있어서 글을 쓰는 것이 먼저인지
글을 보라고 쓰는 것이 먼저인지
말이 있어서 말을 하는 것이 먼저인지

살다가 보면 어느것이 먼저이고, 나중인지를
분별이 어려운 일들이 한 둘이 아닌 것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한 두어번은 더 읽어보아야 큰 뜻을 헤아릴 수가
있을 듯 합니다.

정해관님의 댓글

☯ 채근담59. 煩惱나 기쁨에 개의치 말라.
믿음과 意志力을 굳히되
일시적 안정이나 희열을 위해 근면한 정신을 풀어 헤치지 말라.
용기를 내어 곧장 나아가는 것에만 끊임없는 타파와 진보가 주어진다.

(성탄일 첫 시간에 선배님의 의미 깊은 설교의 말씀을 감명 깊게 접 합니다. '무엇이 먼저인가를 생각하면 눈물이 나고, 부끄러운 후회도 떠오르고, 차분해지는 마음을 발견하게 된다.'는 말씀에 특히 공감하면서, 희망찬 이 해에 보람과 행복이 넘치시기를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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