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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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빠/ 고종원
아빠 엄마가 어린 아들딸에게 물었다.
"너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
아이들은 부모에게 항의를 한다.
"그런 질문이 어디있어요?"
엄마 아빠는 재차 묻는다.
"조금이라도 더 좋은 게 누구야?"
아이들은 한동안 양쪽 눈치를 살피다가 대답을 한다.
'엄빠(엄마+아빠 모두라는 뜻).'
그래도 엄마 아빠는 거듭하여 묻는다.
"확실히 말해, 누가 더 좋아?"
아이들은 훌쩍훌쩍 울다가 달아나며 큰소리로 외쳤다.
"아빠 엄마 싫어, 엄마 아빠, 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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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개
고종원님의 댓글
엄빠라는 답변은 소설이나 시일수도 있겠으나
실제 우리집에서 있었던 에피소드 입니다.
우리 아들 형업이가 어렸을 때 엄마 아빠의 우문에 그렇게 현답을 했습니다.
난 그 모습을 보고 폭소를 했지만 느낀 점이 많았습니다.
재미로 별생각 없이 던지는 말이 아이들에게 큰 스트레스를 주고
일찍부터 가족구성원들 간에 편가르기를 하는 비교육적인 내용이 될 수 있음을 절감한 것입니다.
형제시리즈에 대한 의견은 나도 정해관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 입니다.
선과악, 의와 불의, 효와 불효를 반드시 갈라야 합니다.
아파도 참고 수술을 해야 삽니다.
내가 생각한 것은 부부나 형제가 서로 하나되어
아예 그런 편가르기를 하지 말았어야 하는데
꼴이 그런 꼴이 되어버렸다는 뜻 입니다.
형제가 하나 안된채 줄서기를 강요하면 식구들은 눈물흘리며 달아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명쾌하게 분석해 주신 것 감사 합니다.
실제 우리집에서 있었던 에피소드 입니다.
우리 아들 형업이가 어렸을 때 엄마 아빠의 우문에 그렇게 현답을 했습니다.
난 그 모습을 보고 폭소를 했지만 느낀 점이 많았습니다.
재미로 별생각 없이 던지는 말이 아이들에게 큰 스트레스를 주고
일찍부터 가족구성원들 간에 편가르기를 하는 비교육적인 내용이 될 수 있음을 절감한 것입니다.
형제시리즈에 대한 의견은 나도 정해관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 입니다.
선과악, 의와 불의, 효와 불효를 반드시 갈라야 합니다.
아파도 참고 수술을 해야 삽니다.
내가 생각한 것은 부부나 형제가 서로 하나되어
아예 그런 편가르기를 하지 말았어야 하는데
꼴이 그런 꼴이 되어버렸다는 뜻 입니다.
형제가 하나 안된채 줄서기를 강요하면 식구들은 눈물흘리며 달아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명쾌하게 분석해 주신 것 감사 합니다.
정해관님의 댓글
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물론 '교훈적 화두'를 이해 못해서가 아니고,
위의 글은 (대답하기 곤란해서 엄빠라고 했다는) 실제보다는 '소설이나 시'일 것이며,
거개는 아이의 판단과 평소의 생각을 '묻는'(질문을 통해 상대의 의도와 지적능력 까지 검증),
가장 기본적이며 교육적 행위일 것이며, 이는 부모뿐만 아니라 삼촌이나 고모, 이모들도 자주 사용하지요.
사족을 단다면, 그렇기 때문에 단순한 아이의 수준을 넘은 큰 아이에게 그런 질문을 하는것은 비교육적임은 불문가지고요.
그래서 '아이가 아닌' 사람들에게 '뻔하면서도 답하기 곤란한 질문'이 문제일것으로 이해 합니다.
그리고 댓글에서 말씀하신 '형제'시리즈도 할말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심히 유감이며, 그러지 말아야 했었지만,
그 경우는 '형이 잘하고 있느냐 동생이 잘하고 있느냐'의 질문이며 잘하는 쪽을 선택하라는 요구이기 때문에,
아이의 태도와는 달리 호불호(형이나 동생 모두를 좋아하며, 미워해서는 안되기 때문이라는 명분)를 떠나,
분명한 의사표시가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어느 한쪽은 아니지만, 어느 한쪽은 자기 행위의 정당성을 결사적으로 홍보하면서,
다수라 생각할 때 영원히 갈라지고 '통일'의 이름을 부끄럽게 하는 심각한 결과가 우려되기 때문 입니다.
물론 '교훈적 화두'를 이해 못해서가 아니고,
위의 글은 (대답하기 곤란해서 엄빠라고 했다는) 실제보다는 '소설이나 시'일 것이며,
거개는 아이의 판단과 평소의 생각을 '묻는'(질문을 통해 상대의 의도와 지적능력 까지 검증),
가장 기본적이며 교육적 행위일 것이며, 이는 부모뿐만 아니라 삼촌이나 고모, 이모들도 자주 사용하지요.
사족을 단다면, 그렇기 때문에 단순한 아이의 수준을 넘은 큰 아이에게 그런 질문을 하는것은 비교육적임은 불문가지고요.
그래서 '아이가 아닌' 사람들에게 '뻔하면서도 답하기 곤란한 질문'이 문제일것으로 이해 합니다.
그리고 댓글에서 말씀하신 '형제'시리즈도 할말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심히 유감이며, 그러지 말아야 했었지만,
그 경우는 '형이 잘하고 있느냐 동생이 잘하고 있느냐'의 질문이며 잘하는 쪽을 선택하라는 요구이기 때문에,
아이의 태도와는 달리 호불호(형이나 동생 모두를 좋아하며, 미워해서는 안되기 때문이라는 명분)를 떠나,
분명한 의사표시가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어느 한쪽은 아니지만, 어느 한쪽은 자기 행위의 정당성을 결사적으로 홍보하면서,
다수라 생각할 때 영원히 갈라지고 '통일'의 이름을 부끄럽게 하는 심각한 결과가 우려되기 때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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