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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이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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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이 그리워 / 윤덕명


고향이 그리워 / 윤덕명 뒤웅박 띄운 옹달샘 터 봄내음 싱그러워 방울방울 풀잎 맺힌 적막 안개 자욱한 숲속 바위틈 다람쥐 노래 은은하다 평화가 비단결처럼 산과 들에 넘실거리고 솔바람 스쳐가는 보리밭 가장자리에 얼룩소 한 마리 어미 젖 빨며 꼬리친다 소박한 인정이 시냇물처럼 흐르는 이 좋은 강산에 태양은 생명을 창조하며 아낙네 가슴을 파고든다 호미끝에 신음하는 잡초 밭 이랑가에 던져둔채 산비탈 풀섶에 앉아 새참으로 허기진 배 채울 먹음직한 밥술에 상치,쑥갓 풋내음 향긋하다 어머니 따사로운 애틋한 그 사랑이 봄빛 아지랑이 보다 더욱 아롱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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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윤덕명님의 댓글

종우 시인님의 걱정으로 연유하여 결단코
장마가 쏟아져도 초가집은 무너지지 않고
그 자리에서 유유자적하면서 자연과 벗해
아름다움의 극치를 유감없이 발휘하겠지요.^^

윤덕명님의 댓글

정현 여사의 삶이 일상으로 돌아왔나봐유^^
일본의 상황이 어떠한지 무척이나 궁금해유
송영석 총회장님께도 안부 전해 주시기를...
<해와 달의 숨바꼭질> 내 시집 인터넷으로
한 번 봐 주시고 시평도 해 주면 좋겠심더^^

고종우님의 댓글

맑은 물 가에 두 여인이 어제도 온종일 빨래를 비비더니
오늘도 쉬지 않고 빨래를 하고 있네요.
물이 맑아 나도 이불 빨래 하고 싶어 집니다.
물도 좋고 넓은 돌에 둘러 앉아 점심도 나눠 먹고 싶습니다.

그런데 여름에 비라도 많이 오면 저 초가집 어쩐대요? 윤시인님

문정현님의 댓글

아름다운 계절의 길목에 닿았습니다.
지구촌 한 마당 실감나는 3월~4월을
실감하구요.

고향의 노랫말과 정겨운 시골풍경
덤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교수님 ~ 좋은 하루 되셔요.

윤덕명님의 댓글

인위적이고 가식적인 제도의 틀에서 벗어나면
또 다른 여유와 마음의 안식처를 찾을 수 있어
자유와 해방의 기쁨을 충족할 수도 있겠지만
자기 위선의 가면을 쓰면 구속에 얽메이겠지요.^^

김명렬님의 댓글

초가집앞의 흐르는 냇물과 함께
구성지게 들려오는 고향노래가
어렸을때 틈만있으면 냇가에 뛰어들어 멱을감고
물장구치던 생각이 납니다.

동심은 우리를 더욱 청순하게,
본향의 모습대로 만들어주는 심정의 원동력입니다.

윤덕명님의 댓글

조석으로 보고 싶었던 부모님을 등지고
터벅터벅 개척지로 발길을 돌려야했던
60년대 뜨거웠던 그 심정이 다 어디로\\
사라진 것인지 스며든 것인지 말이지요.

기억과 추억의 차이에는 크나큰 차이가
있은 까닭에 기억하고 싶은 사람들이랑
추억하고 싶은 사람들 사이에서 엇갈린
사랑타령이라도 하면 좋을 것 같사와요^^

조항삼님의 댓글

로맨스그레이가 된 오늘 유년시절을 돌아보며
고향의 형제와 조부모님과 함께 행복을 구가하며
살던 추억이 아스라이 스치는 이 순간에도
가슴에 전율이 오는군요.

아름다운 추억은 고향산천의 흰구름과 산등성이의
서늘한 바람을 동반합니다.

고향하면 어린시절의 소꿉동무가 주메뉴로 떠오르면서
그리운 어머니의 사랑이 실타래 풀리듯이 풀리며
금시라도 눈물이 왈칵 쏟아질 것 같은 생각에 어머니의
자애스런 얼굴과 고향하늘이 겹쳐지는 군요.

윤덕명님의 댓글

친환경적인 고향의 마을이 그리운 까닭은
그곳에 풋풋한 인정과 사랑이 향기롭기에
어린시절 동무들! 자치기가 생각나기도해
지금은 모두 새치가 검은 머리보다 많지요.

오늘은 식목일이자 청명이기도 하지만은
62년도 중3 때 입교한 영적인 생일이기에
49주년을 맞이하고 보니 아득한 옛일들이\\
주마등처럼 뇌리를 스쳐가기도 하오이다^^

정해관님의 댓글

평화와 인정이 비단결과 시냇물 처럼 넘실대고 흐르는,
얼룩소. 잡초밭 이랑가. 산비탈 풀섭. 새참. 상치. 쑥갓. 봄빛 아지랭이가 눈에 아른거리는,
어머니의 따사로운 그 사랑이 흘러 넘치던,
그래서 항상 생각나고 꿈에도 잊을 수 없는 고향이 갑자기 그리워 지는 글과 소리 입니다.
내외적으로 스산했던 유난한 지난 겨울이 멀어지고,
희망과 생명과 환희의 '고향과 같은 새봄'이 열리기를 고대하여 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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