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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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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정확 하게 나에게 없어서는 않되는 소지품,

핸드폰에서 자명종이 울린다

1 분도 어김 없이 약속한 시간을 알리며 노래 하고 있다.

두번 세번 울려도 일어나지 목하는 나의 귓전에 소리 지르릇 울려 댄다.

어찌 나는 새벽 잠에서 깨어나기가 그리도 어려운지.

몸뎅이는 천근 만근 저녘에는

밤 1시 2시 말똥 말똥 한데

새벽을 이길수 없어 모닝콜과 실랑이를 한다.

비몽 사몽간에 오늘 해야 할일들을 헤아리면

정수리에 찬물 내리듯 정신이 바짝 난다 .

오늘도 내가 주선할 일들이 내 등줄기를 밀어 낸다.

언제나 둘러리 아닌 주인공의 맘으로 살기를 노력 하는 나의 일과 에

숙연한 맘으로 감사 하며

창틈을 비집고 들어오는 봄 햇살을 잡고 나는 벌떡 일아난다.

행복의 문을 열고

나를 기다리는 사랑하는 이들을 만나러

성큼 닦아온 봄기운에 몸을 섞는다

3 월 17 일 아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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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문정현님의 댓글

꽃 이름을 외우기가 얼마나 힘든지...
돌아서면 잊어버립니다.
그래서 노란꽃!~~ 보라색꽃 이런당께요.
사진의 방울꽃도 참 곱구요.

공적인 일에 앞장서시고 주연의 삶을 일궈가시는
고운 모습에 두눈 같이 감고 윙크 !! ~하고 갑니다.

정해관님의 댓글

♕ 2. 인간에 대한 창조목적인 미를
오늘도 쉬지 않고 찾으시려는
아버지의 안타까운 마음을
저희가 몸 마음으로 체휼할 수 있고,
당신의 사랑 앞에
아름다움으로 대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parksinja님의 댓글

고회장 맡은일이 어디 한두가지래야 말이지...
난 양말벋고 달려가도 못가니더!
꼭 ! 선두에 서야 직성이 풀리는 그대를 누가 말리나..
고저~~~
건강이나 잘 챙기슈!
길가다 주져앉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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