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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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정확 하게 나에게 없어서는 않되는 소지품,
핸드폰에서 자명종이 울린다
1 분도 어김 없이 약속한 시간을 알리며 노래 하고 있다.
두번 세번 울려도 일어나지 목하는 나의 귓전에 소리 지르릇 울려 댄다.
어찌 나는 새벽 잠에서 깨어나기가 그리도 어려운지.
몸뎅이는 천근 만근 저녘에는
밤 1시 2시 말똥 말똥 한데
새벽을 이길수 없어 모닝콜과 실랑이를 한다.
비몽 사몽간에 오늘 해야 할일들을 헤아리면
정수리에 찬물 내리듯 정신이 바짝 난다 .
오늘도 내가 주선할 일들이 내 등줄기를 밀어 낸다.
언제나 둘러리 아닌 주인공의 맘으로 살기를 노력 하는 나의 일과 에
숙연한 맘으로 감사 하며
창틈을 비집고 들어오는 봄 햇살을 잡고 나는 벌떡 일아난다.
행복의 문을 열고
나를 기다리는 사랑하는 이들을 만나러
성큼 닦아온 봄기운에 몸을 섞는다
3 월 17 일 아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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