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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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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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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해순

 

노을 진 가을 길

길동무 하자고

 

아름아름 여나무 명

친구 되였네

 

이제 겨우 대여섯 번

만났는데도

 

태초부터 우리들은

친구 였는지

 

만나면 헤어짐이

아쉽다하네

 

남정네의 걸죽한

만담 한 자락

 

여인네 들 웃느라

배꼽 못 찾고

 

인생길은 외로운 거라

손잡고 가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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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정해관님의 댓글

"인생길은 외로운 거라

손잡고 가자하네".....아마도 인생길은 달고, 쓰고, 맵고, 짜고, 신것일겁니다.외롭고 괴로운 벗의 손을 잡아주는 일은 보시 중에도 큰 보시가 될터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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