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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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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 우 소화/고종우 무슨 사연에 험상궂은 얼굴로 번쩍 번쩍 겁주며 성을 내실까 집나온 새 한 마리 잿빛으로 일그러져 멀어진 기억하나 천둥소리에 놀란다 창문 밖 햇살은 저 멀리 흔적이 없고 엉클어진 마음하나 폭우가 쓸어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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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진혜숙님의 댓글

종우언니 !! 무언가 진정될 것 같은 기미는 없었습니다. 조용히 살고싶은 것
그것은 쉬운 게 아니군요. 잠깐 느낀 거였는 데 오ㅐ 그런지 화가 난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이 보였는 데 그것은 내 맘 속이 나빠서 그렇게 보여지는 거지요.
경건하고 거룩하고 엄숙하고 편안하고 즐겁고 그래야 하나님이 계신 것 아닐까요.종우언니에
고마운 댓글에 맘속 응어리가 눈 녹듯 녹아 내립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고종우님의 댓글

집중적 폭우로 물에 잠겼던 집안 의 후유증은
빗물뿐아니라 갯뻘같은 흙물에 오물까지 범벅이 되어
가구는 물론이고 집까지 흉가가 되어 그 집은 물론
동래까지 부동산 가치가 떨어지는등 말이 아닌경우가 있었어요.
태임 사모, 혜숙언니 편안한 주말 되십시요.

이태임님의 댓글

폭우는 그냥 지나갈 뿐이라고 생각 되어집니다.
모든것을 정리하고.....그러나
희생이 없기만을 바랄 뿐 입니다.
찬란한 햋빛을 그려 보면서....
고종우 위원님의 폭우의 내면을 생각하면서.....

고종우님의 댓글

해관 국장님의
홈관리는 심정면이나 지식수준도 뛰어나심에 항상 감사하고 존경해마지 않습니다.
더운 날씨에 임무에 충실하시죠? 덕분에 자주 뵙지를 못 하네요. /한편을론 아쉽습니다.

정해관님의 댓글

천둥과 번개, 태풍과 해일, 화산폭발 등이 모두 지구가 살아있다는 증거이며,
사람이 완성되면 동물적 감각이 회복되어 그것들을 미리 감지할 수 있다고 하더이다.
그것들을 보면서 시심을 발하는 소화님과 공감하시는 태순님, 남 다르십니다.

김태순님의 댓글

쏟아지는 장대비도 시로 표현하시니..
시인님은 역시! 다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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