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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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람문학, 시인과 비둘기 원문보기▶ 글쓴이 : 고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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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개
정해관님의 댓글
이른바 '친구의 십계명'-----베껴온 글
┠─▷‥친구의 친구를 질투하지 말고、
┠─▷‥친구의 성공을 시기하지 말고、
┠─▷‥돌아서서 친구를 욕하지 말고、
┠─▷‥친구의 이야기를 경청해 줄 수 있고、
┠─▷‥친구에게 예의와 존경을 표시 할줄 알고、
┠─▷‥친구를 속이려 하지 말고、
┠─▷‥친구의 과실에 용서를 베풀고、
┠─▷‥친구의 고난 속으로 팔을 걷어부치고 뛰어 들고、
┠─▷‥친구에게 해가 되는 것을 강요하지 말고、
┠─▷‥친구를 나처럼 아끼고 사랑하여라
우리 모두는 친구라 할수 있겠지요?
┠─▷‥친구의 친구를 질투하지 말고、
┠─▷‥친구의 성공을 시기하지 말고、
┠─▷‥돌아서서 친구를 욕하지 말고、
┠─▷‥친구의 이야기를 경청해 줄 수 있고、
┠─▷‥친구에게 예의와 존경을 표시 할줄 알고、
┠─▷‥친구를 속이려 하지 말고、
┠─▷‥친구의 과실에 용서를 베풀고、
┠─▷‥친구의 고난 속으로 팔을 걷어부치고 뛰어 들고、
┠─▷‥친구에게 해가 되는 것을 강요하지 말고、
┠─▷‥친구를 나처럼 아끼고 사랑하여라
우리 모두는 친구라 할수 있겠지요?
고종우님의 댓글
선 물
앞장서서 봉사하는 친구를 격려 하려고
시계를 선물하며 주는 맘 설레 였다
다음 모임 때 차고 올 줄 믿으며
세월 여러 해 지나도 친구의 손목엔 시계가 없다
나는 그 시계 왜냐고 묻지 못한다.
어렵게 선택한 색상과 사이즈 화사한 남방
친구가 호들갑스레 좋다며 어루만진다
두말 않고 벗어 줬다 올 여름 내 입으라고
사흘들이 바라봐도 티셔츠만 입고 온다
나는 그 남방 왜냐고 묻지 않는다.
취향과 치수가 비슷하다고 친구에게 원피스를 선물했다
분홍색은 내 것 푸른색은 친구의 것, 사이좋게 입자고
다음날 원피스는 허리가 잘려 치마로 바뀌었다
절반이 잘려 나간 허전함이 밀려온다
나는 잘했다고 더 예쁘다고 말한다.
동문 후배를 만난지 십여년
명절 때마다 선물을 보내 온다
고맙다고 잘 받았다고 대답 안하면
내년에는 이제 그만 하고 안 보내겠지?
그래도 그 친구 올 추석에도 정 담긴 택배를 보내왔다.
앞장서서 봉사하는 친구를 격려 하려고
시계를 선물하며 주는 맘 설레 였다
다음 모임 때 차고 올 줄 믿으며
세월 여러 해 지나도 친구의 손목엔 시계가 없다
나는 그 시계 왜냐고 묻지 못한다.
어렵게 선택한 색상과 사이즈 화사한 남방
친구가 호들갑스레 좋다며 어루만진다
두말 않고 벗어 줬다 올 여름 내 입으라고
사흘들이 바라봐도 티셔츠만 입고 온다
나는 그 남방 왜냐고 묻지 않는다.
취향과 치수가 비슷하다고 친구에게 원피스를 선물했다
분홍색은 내 것 푸른색은 친구의 것, 사이좋게 입자고
다음날 원피스는 허리가 잘려 치마로 바뀌었다
절반이 잘려 나간 허전함이 밀려온다
나는 잘했다고 더 예쁘다고 말한다.
동문 후배를 만난지 십여년
명절 때마다 선물을 보내 온다
고맙다고 잘 받았다고 대답 안하면
내년에는 이제 그만 하고 안 보내겠지?
그래도 그 친구 올 추석에도 정 담긴 택배를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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