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화 동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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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화 동 산^^
/고 종우
세월에 짓눌린 삶
긴긴 겨울 곱씹으며
남녘으로 봄 마중 가는 길
설렘의 강이 섬진강에 머물러
작은 강이 만나
큰 강 이루고
햇살과
흰 꽃잎과
강물이
어우러진 찬가
눈보라 매운 채찍에도
여린 살 순백의 절개
홍쌍리 동산에 짙은 향기
지난해의 하얀 추억을 재현하며
영혼의 풍성함으로
알찬 열매를 꿈꾼다.
10.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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