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어머니 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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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개
문정현님의 댓글
세탁기가 진화해서리
세탁이 끝남과 동시에
탈수까지 해 주는 세상입니다.
편리함이라 생각하면 과학이 발달할 수록
여인들의 손길은 시간을 버는 셈이고...
동네마을 시냇가에 빨래터가 있었는데
빨래를 삶아주는 가게도 있었습니다.
그 당시는 물도 맑았고 끝도 없이 샘물처럼
흘러 내려왔는데 지금은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습니다.
그 물길이 다 어디로 갔노?
빨래터에 모여서 동네안부 다 나누던
그 분들이 이제는 새벽운동으로 제방뚝을
걷고 있었습니다.
-그래요, 詩에 댓글 달기가 어려워요.-
닭과 소는 그저 멀끔히 바라만 보는 사이인가요?
감성이 하나도 묻어나지 않는 사이일까유...
웃고 갑니다.
세탁이 끝남과 동시에
탈수까지 해 주는 세상입니다.
편리함이라 생각하면 과학이 발달할 수록
여인들의 손길은 시간을 버는 셈이고...
동네마을 시냇가에 빨래터가 있었는데
빨래를 삶아주는 가게도 있었습니다.
그 당시는 물도 맑았고 끝도 없이 샘물처럼
흘러 내려왔는데 지금은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습니다.
그 물길이 다 어디로 갔노?
빨래터에 모여서 동네안부 다 나누던
그 분들이 이제는 새벽운동으로 제방뚝을
걷고 있었습니다.
-그래요, 詩에 댓글 달기가 어려워요.-
닭과 소는 그저 멀끔히 바라만 보는 사이인가요?
감성이 하나도 묻어나지 않는 사이일까유...
웃고 갑니다.
정해관님의 댓글
☯ 채근담57. 富에 처해서는 가난함을 알라.
멀리 생각하지 않으면 근심이 가까이 오기 마련인 법.
富에 처해서는 가난을 알고 편안함에 처해서는 위험을 생각하라.
승리는 두려움에 있고,
실패는 소홀함에 있다.
즉 두려움은 복이 되는 씨앗이요, 소홀함은 禍를 잉태하게 된다.
(물론 詩語에 시비한다고 오해하시지는 않겠지만, 옛 그 시절 빨래터에서 방망이질하며 온갖 수다와 한풀이가 스트레스도 확 풀고 이 사랑방 맹키로 '정보 공유의 광장'도 되었음직 한데, 요즘 아낙분들은 세탁기에 빗대어 '요즘이 행복해!' 하심은 '하나는 얻엇으되 하나는 잃은 격'이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해 봅니다.
내 원래 詩에 대한 댓글은 많이 주저되건만, 고 시인의 성의있는 글에 그냥 '닭 소보듯' 할 수도 없고...)
멀리 생각하지 않으면 근심이 가까이 오기 마련인 법.
富에 처해서는 가난을 알고 편안함에 처해서는 위험을 생각하라.
승리는 두려움에 있고,
실패는 소홀함에 있다.
즉 두려움은 복이 되는 씨앗이요, 소홀함은 禍를 잉태하게 된다.
(물론 詩語에 시비한다고 오해하시지는 않겠지만, 옛 그 시절 빨래터에서 방망이질하며 온갖 수다와 한풀이가 스트레스도 확 풀고 이 사랑방 맹키로 '정보 공유의 광장'도 되었음직 한데, 요즘 아낙분들은 세탁기에 빗대어 '요즘이 행복해!' 하심은 '하나는 얻엇으되 하나는 잃은 격'이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해 봅니다.
내 원래 詩에 대한 댓글은 많이 주저되건만, 고 시인의 성의있는 글에 그냥 '닭 소보듯' 할 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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