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회 소식

^^천정궁 입궁 하던 날^^

컨텐츠 정보

  • 0댓글

본문

 
저 높은 곳을 향하여 / 고종우 저 높은 곳을 바라보며 살았노라 몸 맘 수양하며 감사하고 인내 하였노라 종족의 손을 잡고 올라가노라 복중에 아가도 등에 엎인 동자도 유모차 공주도 아장아장 삼척동자도 저 높은 곳을 향하여 하이힐로 운동화로 맨발로 한 걸음 한 걸음 기도하고 찬양하며 오른다 오색인종 백색의상 비지땀 한 주먹씩 훔치며 가쁜 숨 몰아 쉰다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오뉴월 복 더위 한복에 당위 행렬 백색 물결 산자락에 줄기를 이루니 짙은 녹음 향수되어 덮노라 주님 만나려는 삭개오의 믿음 가나안을 향한 이스라엘 행렬이 저 높은 곳을 향하여

관련자료

댓글 9

고종우님의 댓글

당위의 주인공 태임 여사
나 그날 V I P 인솔 한다고 흰옷정장 입느라 당위를 못입어 봤는데
그 당위 언제 또 입을 행사 있으면 좋겠습니다.

상선님 ,저도 그렇습니다.
환희의 총포
휘날리는 찬란한 오색 꽃종이
그 영광이 살아 돌아 옵니다.

안상선님의 댓글

이 시를 접할 때 마다 오르는 구비마다 환희의 총포가 울리며
찬란한 오색 꽃종이가 휘날리던 2006년 6월 13일 영광의 그날이 새롭습니다.

이태임님의 댓글

저 높은 곳을 향하신분들은 참으로 행복 하셨습니다.
1800가정 당위 입고 저 높은곳을 올라가고 싶었는데.....
우리모두의 대표였고 우리모두의 축복 이였습니다.
글 감사합니다.

조항삼님의 댓글

희말라야 최고봉과는 비교도 않되지요.
고 시인님의 쉬지 않고 오르는 모습이
눈 앞에 보이는 군요.

한 시간 오르고 5분은 쉬셔야 합니다.
땀 좀 닦으셔요.

수건 여기 있소이다.

고종우님의 댓글

그날의 광영을 회상 하면 환희의 절정 이였습니다.
그 군중속에 내가 있었음이 행복이였습니다.
아!!!~~나 죽어도 잊을수 없어라~~!!!

이옥용님의 댓글

모든것이 어울려져 저 높은 곳을 향해 가는 모습들을 연상케 합니다.
이곳이 안방인지 건너 방인지 부인방은 부인들에 속한 공지 사항만 있고 본방으로 와야 겠습니다.
유노숙 문정현 아우님들 반갑습니다.

문정현님의 댓글

시집가는 날 새 색시처럼
천정궁 입구를 들러리 하셨던
고운 모습들 ............

대단히 멋진 입궁식의 이모저모가
파노라마 처럼 연상됩니다.

유노숙님의 댓글

구절 구절 문장 한단원 마다 우리만이 공감 하는
심정의 정이 넘쳐 흐릅니다. 피와 눈물과 땀이 흠벅 배인

깊은 뜻이 숨겨진 글입니다....세상 사람들이 이런 말을 누가 이해할까
6천년의 긴 세월이 천정궁의 한풀이로 다가옵니다....

가정회 은행계좌

신한은행

100-036-411854

한국1800축복가정회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