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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이한 한식부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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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회는 매월가는 등산대신 8월 모임은 수락산 계곡에서 모임을 갖었지요..

우리가 주인인양 아주 넓고 좋은 평상에 자리를 잡고 이야기 꽃을 피우며 즐겼지요..

요즘의 화제는 가지각색의 직업전선에서 수고하는 아들 딸들의 근황에 대해서.. 그리고 축복문제, 손녀, 손주보는 즐거움과

뿌듯함의 이야기며 많은 화제를 가지고 이야기 하며 즐긴답니다..

그리고 각자 싸서 가지고온 반찬과 밥을 내놓고 먹으며 서로 음식솜씨 전수도 해준답니다..

먹다남은 음식은 서로 바꾸어 집에 가기도 하고.. 호박즉을 싸온사람 텃밭에 농사지은 상주, 풋고추도 가지고 오고

동순이 앞다리를 싸온 언니도 있고, 굴비 튀김을 각자 1마리씩 돌아가게 모임때마다 한 찬앞씩 싸오기도 하고

김치를 싸와도 각자 맛이 다르고 15명이 모이면 15가지 20명이 모이면 20가지.. 완전 한식부폐랍니다..

우리는 1달에 한번씩 특이한 한식부폐를 공기좋은 자연속에서 먹는답니다.

그러면 얼마나 맛있는지...^^

이번 모임은 특별히 무더위에 문화생활도 즐기기 위해 하산길에 등산 배낭을 매고 상봉 시네마에서 영화 해운대까지 관람 했답니다..

다음 한식 부폐는 북한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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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김태순님의 댓글

배춘기 목사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은혜가 충만하시 옵소서..^^

문정현님의 댓글

태순언니

혹시나 박씨나 호박죽 끓이는 답안이 올라왔을까
수 차례 댕겨갑니다.

깻잎절임 !~ 어느것 하나 궁금하지 않는게 없어요.
알려 주이소.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라는데
틈틈히 요리법 래시피 챙기고 만들어 보는 재미에
대화의 전반이 언니!~ 요거 어떻게 만든겨 이렇게
시작합니당.

배춘기님의 댓글

동순이 앞다리 참 궁금했는데...
음식 이름 고상하게 잘 지었습니다.

선배님들의 행복하신 삶의 모습에 평안함을 느낌니다.
언제나 행복 하시고 평안하세요.

김태순님의 댓글

정현씨! 호박죽 끓이는 것은 나의 비결이 아니라서 다음에 알려줄꼐요~
나의 전수 음식은 젊은 깻잎절임인데.. 살짝 알려줄께요^^

조 위원장님 동순이 앞다리는 꿀꿀이 앞다리 랍니다.. 호호...^^
맛있겠지요?!

유노숙씨! 인터넷 사진으로 보니 우아하고 아름답더군요...
그러한 노숙씨 찾아와 줘서 고마워요..

혜정씨! 일정회 총무로써 오랫동안 수고 많았지요..
맛있는것 바리바리 싸서 짊어지고와 회원들에게 주던 그 솜씨로
9월에 만난것 또 싸와서 만나요..^^
기다릴께요!...

한식 부폐 드시고 싶은분들 기회되면 모시겠습니다..

김혜정님의 댓글

태순언니 중요한 일이있어서 불참했는데 항상 해왔던 모습이
눈앞을 스처가네요 ....
9월달에는 꼭 가야지되겠네.......

조항삼님의 댓글

태순님 일정회 모임이 너무 행복해 보이네요.
중년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펼치며 자녀자랑 손주자랑 시간 가는 줄
모르겠네요.

정성껏 준비한 한식 뷔페가 침을 꼴깍꼴깍 넘어가게 합니다.
식도락가가 아니라도 군침이 당깁니다.

언제 한번 그 뷔페를 먹어 볼런지 꿈이라도 꾸어 봐야지.
그런데 "동순이 앞다리"는 무슨 메뉴랍니까.

이태임님의 댓글

태순언니 ...저도 지금 그특이한 한식부페 맛있게 먹고 있어요. 사진첩에 들어가 보세요. 우리 동그라미 식탹에도 오셔서 맛있게 드시고 가세요.아이스크림도 하나드시구요. 모처럼 돈은 제가 내드릴께요.^^^^^

문정현님의 댓글

산상에서 한식 뷔폐 !!~
부러운 대목입니다. 15가지 20가지!!~
잔칫집 풍경이네요.

호박죽을 어떻게 끓이실꼬?.......
아시는데로 올려 주이소.

상추, 풋고추, 김치 있으면 밥도둑 저리 가라고
굴비까지 산상에서 챙기신다넹... 너무 잘 챙겨드시는거 같아요.
육해공군 아낌없이 진수성찬으로...

산상기도라 마음먹고 일생 한번만 올라가면 딱 좋은
소문난 곳으로 갈까 말까 고민중에...
산행소식 반갑게 접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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