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기타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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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삼국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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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보낸 여삼국지 이야기
한국여자 일본여자 중국여자 오랜만에 한집에 모여 수다를 떨었다
먹고 싶으면 네가 해먹어라 첫날은 아무 것도 하지 않더군요
셋째 날이 되자 자기가 밥을 하더군요
정 불편하면 당신이 하세요 첫 날에는 아무것도 안 하더군요
둘째 날도 역시 안 하고요 그런데 셋째 날이 되니까 슬슬 하기 시작하더라고요
저도 그렇게 말했어요
더 이상 제가 밥을 할 순 없어요 당신 먹을 건 당신이 알아서 하세요
슬슬 눈에 부기가 빠지면서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맞아 디지는 줄 알았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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