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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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파 천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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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년전 북파의 천문봉에 올라 천지연을 바라본 이후
작년에 다시 도전하여
가파른 계단을 오르고 오르는 등반코스인 서파 코스를
올라 천지연에 발을 담구었다.
물이 너무너무 차거워 모두들 맨발로 들어가는 이 아무도 없었지만
난 천지연에 스스럼없이 들어서 온몸으로 천지연과 뜨거운 포옹과
깊숙한 입맞춤으로 영겁의 그리움을 삭히고 삭혔다.

이젠 북녘 땅에서 내가 밟은 북파와 서파 백두산을 바라볼 차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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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이인규님의 댓글

천지 그림을 볼 때마다 김정일이가 한심스럽게 생각됩니다. 민족의 명산이요 성산을
중국을 거쳐가도록 할 수 밖에 없는 북한의 사정이 한 심스럽습니다.
중국이 천지를 음흉한 욕심으로 혼탁하게 하든 말든 사람들만 못오게 하면 된다는 어처구니 없는 생각으로 문을 안으로 걸어 잠그고 있는 김정일이는 어느 세월에야 철이 들런지 안타깝습니다. 중국만 저 좋은 곳을 맘데로 농락하고 있는 것 같아 볼 수록 천지의 산신령이 불쌍하게 느껴집니다.

고 종우님의 댓글

천지연의 물이 발에 닿는 슌간 버리칼이 솟구침을 느끼셨을거 같네요.
감회가 새롭습니다.

박신자님의 댓글

아~ 발을 담글수도 있군요...
등산코스로 돌아서 오른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천지연까지 내려갈수도 있다는것은 정말 몰랐습니다...
궁금했는데~ 저 물의 감촉은 어떤 느낌일지....

양형모님의 댓글

저도 같은의견입니다 같이 한번 갑시다.
중국영토로되어있는 천지의 주변 봉오리는
모두 다녀보았는데 .........
(봉오리 6개를 23시간동안의 산행으로)
천지연에 발을 담가보지는 못했는데 .....
드문일인데 축하드립니다.
북녁의 봉오리는 일생을두고라도 한번쯤 가보고 싶은곳이지요
북녁쪽에서 천지연까지 사다리가 있지요.
북한군인들이 다니곤하지요.
귀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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