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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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 가을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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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낱 11월 6일 한국종교여성 협의회(회장 유경석)에서 여성회원 40명이 무량사와 개화 예술공원과 무창포를 다녀왔다.

빡빡한 일정을 여행하다보니 어느덧 무창포에 노을빛이 절경이었다.

비체펠리스 12층에서 내려다본 정경이 온갖 시름을 씻어가는듯 시원한 바람이 불어 왔고

가을 바다에서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도 평화스러웠고 은빛 모래가 유난히 고았덨다.


파도에 밀려온 귤껍질들의 사연을 묻고 싶었다.

껍질도 외로움이 싫어서 함께 모여있는가 생각 되었다.

고운 모래밭에 흔적을 남기고 싶었다.

돌아서면 짖꿎은 파도가 쏜살같이 달려와서 지워버릴 글씨!

철썩 철썩 쉬임없이 출렁이는 파도는 바다의 숨소리로 생명력을 과시하며

활력을 제시했으며 자연의 위대한 섭리에 준엄할수밖에 없었다.


바다 주변에 줄지어 진열된 횟집들의 음식 서비스는 가히 그냥 돌아올수없는 전시장이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먹는 행복은 크지요

젊은 회원들과 함께 찍었습니다.

김치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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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성범모님의 댓글

모세의 기적 같은 신비의 바닷길 열리는

무창포해수욕장!

주변의 섬들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黃昏을 연출하는

무창포의 落照는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냅니다. 

 

저물어 가는 갑오년의 대미를

썻다가 지워지는 바닷가의 추억을 만들면서

물보라 치는 파도와 눈부신 낙조를 배경으로 한

연출이 멋집니다.

김명렬님의 댓글

석양과  출렁이는 바다와 조개껍질, 순수하게 모래위의 소화라고 쓴 글씨

젊음이 약동하는 이쁜모습들 !!! 작가에게서만 나올 수있는 현장 스케취....

올려놓은  작품사진들  잘 보았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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