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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이홉순정 열차에서 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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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학창시절..

무박으로  야간열차를 타고 여러번의 여행을 다녀본 기억을 되살려..

열이홉순정 팀이 4일 밤 기차를 탔습니다.

청량리역의 자정쯤이야 워낙 네온사인 불빛이 화려해 실감도 안나지만~

11명의 육학년 학생들은 이미 상기된 모습으로 열차 속 외박을 꿈꾸며 광장을 시끌벅적 만들고 있었지요^^

 

5일 새벽 3:30 정동진역에 도착하여 초당순두부로 밤새 떠들었던 허기진배를 체우고

해뜨는 시각에 맞춰 07:24 정동진(우리나라 정중앙 동쪽에 위치한 진)바닷가에서 적막을 가르며

수평선에 떠오르는 해는 구름에 가려 아쉬움을 남겼지만~ 그 위에 떠오른 찬란한 태양을 향해

남은 한해 무사히 보내자고 다짐하였습니다.

 

환선굴로 향해 가는도중 중간중간 펄쩍뛰는 오징어회도 맞보고~ 또 미련하게 1박스씩 사고도 치고

돌아오는 길엔 또 다음 여행을 기약하는 친구들!

 

육학년 언니들~~~아직 살아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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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김태순님의 댓글

무박으로 야간열차 여행 생각만해도 설레이고 흐뭇합니다

열아홉순정 아씨들 모두 예뻐요

보라색 야광점버가 멋있네요^^

김필순님의 댓글

모두가 나이는 60대인듯하나

마음은 19세인듯 합니다.

부인회 19대 임원 여러분!

우리더 늓지안고 요대로만 삽시다.

모두화이팅합시다.

 

김명렬님의 댓글

아직도 역동적으로 힘차게 활동하는 6 학년 여학생들 가을 바람타고

밤잠주무시지도 않고 잘 다녀오셨습니다 

시사성 있게 바로 올려주신 사진 잘 보았습니다.^_^ 

성범모님의 댓글

푸른 파도여 언제까지나 해야 솟아라! 생각만 해도 낭만적인 여명의 정동진 열차 아쉽게도 집에있으면 구박덩어리(?)인 낭군님들은 따 돌리고 6학년 공주님들만이 바다의 교향시를 감상하는군요. 세월이 흘러도 변치않는 미모의 사모님들! 짙어가는 가을의 단풍처럼 열정과 정열의 낭만열차 사연을 오래도록 간직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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