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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숙 선배님께 드리는 천일국 백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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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안길 >
살아간다는 것은
모래위에 발자국을 찍는 일이다
뒤돌아보면
소리없는 세월에 쓸려간
희뿌연 추억만 남아있는
살아간다는 것은
턴 빈 들판에 허수아비가 되는 일이다
밀물같은 그리움에 온몸 흔들려도
시린 마음 등뒤에 감춰두고 서 있는
살아간다는 것은
한 밤의 빗소리에 젖는 일이다
숨겨두고 못다한 말
나지막히 빗소리에 흘려 보내는
살아간다는 것은
해질녘 바라보는 저녁 노을 같은 것이다
다시 돌아오지 않을 마지막 뜨거움이
아름다워 슬픈 눈물 흘리는
살아간다는 것은 결국
끊임없이 나를 밝히는 일이다
촛불아래 흔들리는 빈약한 그림자를
내 것으로 받아들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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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개
이선경님의 댓글
양 회장님,
승화식 을 관장하시면서 얼마나 수고가 많으셨는지요...
더구나 26년 기일에 사고가 났음은 기이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얼마나 사랑하셨으면 마음 아픈 기일에 영계로 부르실수가
있겠는지요......
드라마 같은 일이 우리 주변에 있음을 다시한번
숨쉬고 살아가는 동안 남을 위해 많은 봉사와 고운 맘을
베풀며 맡겨진 축복가정의 도리를 다해야 겠음을
상기하게 됩니다.
회장님께서 자녀들에게 위로를 해주시고 양 부모님이 계시지
않는 그 자리를 채워 주셨으리라 믿어 보면서 승화식
그리고 원전식까지 준비하시기에 노고가 크셨습니다.
이제 성장한 자녀들도 어머님께서 열심히 강하게 살아오신
어머님의 의지에 따라 강인하게 살아갈것으로 생각됩니다.
잘키운 3자녀 하늘앞에 봉헌 드리기 위해 먼저 가셨다고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멀리 있지만 내일처럼 마음이 많이 아프군요....
여러가지로 감사 드림니다 양회장님.
승화식 을 관장하시면서 얼마나 수고가 많으셨는지요...
더구나 26년 기일에 사고가 났음은 기이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얼마나 사랑하셨으면 마음 아픈 기일에 영계로 부르실수가
있겠는지요......
드라마 같은 일이 우리 주변에 있음을 다시한번
숨쉬고 살아가는 동안 남을 위해 많은 봉사와 고운 맘을
베풀며 맡겨진 축복가정의 도리를 다해야 겠음을
상기하게 됩니다.
회장님께서 자녀들에게 위로를 해주시고 양 부모님이 계시지
않는 그 자리를 채워 주셨으리라 믿어 보면서 승화식
그리고 원전식까지 준비하시기에 노고가 크셨습니다.
이제 성장한 자녀들도 어머님께서 열심히 강하게 살아오신
어머님의 의지에 따라 강인하게 살아갈것으로 생각됩니다.
잘키운 3자녀 하늘앞에 봉헌 드리기 위해 먼저 가셨다고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멀리 있지만 내일처럼 마음이 많이 아프군요....
여러가지로 감사 드림니다 양회장님.
양형모님의 댓글
이선경 자매님 ! ! !
머나먼 미국에서 보내준 백합을 마음에 안고
오늘 오전에 권영숙 자매님의 원전식장에
다녀왔네요.
정말로 열심히,적극적으로,정렬적으로 살아왔던
자매입니다.
혼자 25년을 3자녀기르고 교육시키고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겠습니까?
26년전에 아빠는 먼저 영계에가시고
사고가 난날도 26주년 기일에 말이에요.
저는 승화식장에 3번이나 다녀왔네요.
이번주는 매우 기분이 어둡네요.
그러나 다음주가 또우리를 기다리고 있지요.
보내주신 백합 정말로 고맙습니다.
머나먼 미국에서 보내준 백합을 마음에 안고
오늘 오전에 권영숙 자매님의 원전식장에
다녀왔네요.
정말로 열심히,적극적으로,정렬적으로 살아왔던
자매입니다.
혼자 25년을 3자녀기르고 교육시키고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겠습니까?
26년전에 아빠는 먼저 영계에가시고
사고가 난날도 26주년 기일에 말이에요.
저는 승화식장에 3번이나 다녀왔네요.
이번주는 매우 기분이 어둡네요.
그러나 다음주가 또우리를 기다리고 있지요.
보내주신 백합 정말로 고맙습니다.
이선경님의 댓글
천일국 백합에 대한 원리적인 만물의 근본수 임을 오늘 분명히
이해 하게 되었습니다.
그 말씀을 듣고 백합을 보니 13수 였습니다.
이태곤 회장님,
지난번 상암 경기장에서 멀리 계셔서 인사 드렸는데
편안 하시었으리라 믿습니다.
오늘 백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감사 드림니다.
저리 이쁜 백합 잎을 즈려 밟고 가시기를 비는 마음으로
천일국 백합 사진을 올려 보았습니다.
사진을 보니 아버지가 일찍 승화 하셨던데 어머니 마저
가셔서 얼마나 빈자리가 크겠는지요. 세 자녀들이,
그 마음에 위로가 되어 드렸음 합니다.........
이해 하게 되었습니다.
그 말씀을 듣고 백합을 보니 13수 였습니다.
이태곤 회장님,
지난번 상암 경기장에서 멀리 계셔서 인사 드렸는데
편안 하시었으리라 믿습니다.
오늘 백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감사 드림니다.
저리 이쁜 백합 잎을 즈려 밟고 가시기를 비는 마음으로
천일국 백합 사진을 올려 보았습니다.
사진을 보니 아버지가 일찍 승화 하셨던데 어머니 마저
가셔서 얼마나 빈자리가 크겠는지요. 세 자녀들이,
그 마음에 위로가 되어 드렸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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