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좌 등정과 평생 할 일...소망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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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좌 등정과 평생 할 일...소망 하나...
최근 한국의 철녀 박은선씨가 여성으로서는 세계최초로 8,000미터 이상의 고봉을 등정하여 ‘인간승리’이자 한국인의 저력을 내외에 과시한 바 있다. 섭리의 중심국가이자 선민으로서 세계 앞에 자랑할 쾌거이자 우리들 모두도 무언가를 생각게 하는 화두의 주인공이 되었다. 물론 호사다마라고 이를 시기질투하거나 조그마한 틈만 보여지면 시시비비에 이골이 난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문제가 있다’는 둥 우리는 아사다마오의 일을 두고 일본 언론이 속좁은 짓을 했던 과거사를 거울 삼아 ‘국수적으로 가서는 안된다’고 핏대를 내는 일이 있었지만, 오늘 보도에 의하면, 문제제기 했던 의혹들은 엘리자베스 홀리 여사와 14좌를 처음으로 오른 라이홀트 메스너에게서 인정을 받아 해결된 것으로 보인다.
필자는 6~7여년 전 박영석 대장이 14좌를 성공한 당시에 기사를 읽고, ‘남들은 생명을 무릅쓰고 세계 최고봉들을 오르는데, 한반도 남쪽에서라도 높다는 산은 가보아야 하지 않겠나!’라는 생각이 들어, 그 때부터 등산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축구로 다져진 하체를 믿고 남한 3대 종주코스라는 지리산. 설악산. 덕유산의 종주를 감행한 바 있다. 특히 지리산 종주는 아마추어에게 무리인 게 사실이었다. 첫날 14시간, 다음날 (산위 대피소에서 밤샘 후) 8시간에 걸친 종주는 ‘아무리 필요해도 다시는 이런 등산 안 한다’고 결심하게 만들기도 했던 것이다. (반면 오은선은 “로체 등정 뒤 내려올 때 고통 커 차라리 죽는 게 낫겠다고 생각해”를 무릅쓰고 결국 성공했지만)
그건 그렇고 나는 이번 일련의 기사를 읽으면서 ‘엘리자베스 홀리’ 라는 분의 하시는 일을 상기하면서, ‘아! 나도 평생 (아주 간단하지만 꼭 내가 하고 싶은) 할 일 하나’를 발견하게 되는 행운?을 얻게 되었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그녀는 기자. 언론인으로서 히말라야 등정에 관한한 그녀의 인정을 받아야 ‘公認’되다시피한 게 현실인 것이다. 나는 무슨 일로 그녀와 같이 ‘아주 간단하면서도 평생 나를 통해 ’公認‘이 되는 그런 일 좀 없을까?’ 궁리하고 고민하던차...
멀리 갈 것 없이 이 사랑방에서 찾게 된 ‘필생의 일!’이 그 유명한? [홈페이지 사랑 BEST 20傑]이 되지 않을까 그런 엄숙한 계시가 내려진 것이다.(계시란 말씀을 너무 헤프게 사용해서 죄송 합니다)
앞으로 매년 이맘때는 어김없이 이 사람을 통해 [홈페이지 사랑 BEST 20傑]이 발표되고 公認될 것이다!
또 이 기회에 미리 고지하고 싶은 소망 하나는, ‘나도 언젠가는 유명한 한국1800축복가정회의 대표를 맡아야 하지 않겠나’를 심사숙고한 결과, 사랑하는 우리 자매형제님들이 모두 영원한 자유천지의 세계로 떠나신 다음, 한 사람의 반대도 없이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를 받아 잠간 동안 적당히 그 임무를 수행한 다음, 형제들 품으로 가기 전에 우리 2세 대표에게 인계인수 하면서, “재물 모으는 능력이 부족하여 얼마되지 않지만, 18가정회의 정신을 살려서 자~알 살고 행복하여라!”는 마지막 유언을 남기고 싶다.
물론 여기에도 치열한 경합이 있을 줄 알며, 또 자기가 원한다고 되어질 일은 아닐 것이다. 특히 남자는 몰라도 사랑하는 대상님들께서 ‘어림 반 푼도 없는 소리’라고 할 게 분명하다. 앞으로는 여성회장님들이 줄줄이 이어질 가능성이 많으며, 수명도 길어 2세 이전에 여성회장님께서 이어 받으실 게 불을 보듯 뻔하다.(그래서 ‘희망사항’이라고 해야할 듯 싶다) --이 내용은 이미 회장을 역임하신 오덕환(고종우님 바깥분)님께서 계시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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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관님의 댓글
1962년부터는 로이터통신 특파원으로 일하면서, 히말라야에 도전하는 등반대를 인터뷰하고 등반과 관련된 모든 기록을 정리해 왔다. 이렇게 50여년간의 기록이 쌓였다.때문에 1960년대 이후 히말라야 고봉 등정기록은 홀리 여사의 손으로 쓰여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03년에는 그가 모아온 기록에 1905년부터의 히말라야 등반사를 더해 ‘The Himalayan Database’를 제작하기도 했다. 한 마디로 ‘히말라야의 산 증인'인 셈이다. 그는 원정대가 네팔에 도착했을 때와 등반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 두 번을 만나 등반 계획과 결과에 대해 인터뷰하고 기록한다. 5500여 원정대와 3만여 산악인들을 만난 경험을 토대로 날카롭게 질문을 던져 실제 등정여부를 판가름한다. 그러다보니 홀리 여사가 정식 공인자는 아니지만, 등반 성공여부를 판단하는 산악계의 ’권위자'가 됐다.
현재는 건강이 쇠약해져 기록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팀에 대해서만 직접 인터뷰를 하고 있다. 나머지는 조수 2명에게 맡긴다.히말라야 등정에 대한 국제적 공인절차는 따로 없다. 세계산악연맹은 기록인증은 오로지 ‘산악인 정신'에 맡길 뿐, 별도의 인증시스템을 운영하지 않고 있다. 네팔 관광청은 산악인들의 히말라야 등정에 연락관을 동행시킨다. 연락관은 베이스캠프까지만 동행하고, 이후에는 등반대의 보고를 바탕으로 보고서를 작성한다. 때문에 이 보고서는 세계 산악계의 ‘공식 인증’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엘리자베스 홀리 여사의 인터뷰가 사실상 ‘세계 공식 인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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