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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워지지 않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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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름 없이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너와 나

하나되기를 노력함은

아름다운 행복을 만든다.

어느쪽의 생각에 의해

무너지고 있을 지도 모를

서로가 보지 못하는 이순간

우리의 심정이 하나 되었다고

말할 수는 없지 않는가?

공감으로 이어지는 세상

같은 자리에서

똑같은 말을 하며 살고 있는 우리들

가장 가까웁게 있으면서도

생각함이 다르기에

더 많은 오해와 갈등이 있다는 것을....

지금도 마주 않아

똑같이 바라보는 세상이지만

너와 내가 가지고 있는

우리들의 거리와 거리에서

왠지 모를

채워지지 않는 자리가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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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박운세님의 댓글

한날 한시에 태어난 손가락도 다 같지 않거늘
어찌 세상형편 또한 간극이 없으리요
부모의 마음인 측은지심 있는곳에
오해가 변하여 이해가 되리라~

황광현님의 댓글

피조만물의 성상과 형상이 다른 개성진리체로 창조된 인간이라도 원리 안에서 하나된 문이즘의 무리만이 가능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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