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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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특별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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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후
어렵게 시간을 만들어
네사람의 친구가 한자리에 모였다.
메콤하고 시원한 복 찌게를 앞에 놓고
무슨 할 이야기가 그리도 많았던지
시간 가는 줄 모르다 보니
추가 2인분과 쌀밥 두 공기를 거뜬하게 비웠고 계산은 백두산 다녀온 이장로가 하였다.
결국 이야기의 종결은 참부모님 승리와
참가정의 이상실현을 위한 진솔한 대화들
하나를 더한다면 오장로의 귀한 선물이 특별함이었다.
얼마전 서울 이장로는 섹스폰을 창원 이장로는 마술과 하모니카를
오늘 주인공 오장로는 아코디언을 배우기 시작하였는데
CD 두장을 특별이 제작하여 좋은 친구들에게 나누어 준 것이다.
음반을 들어 보니 한 곡 끝날 때마다 딸깍 거리는 소리로 보아
아코디언 곡을 골라서 모은것이 있고
한장의 CD중 절반은 오장로가 직접 연주하여 녹음한 흔적이 느껴진다.
동그라미 그리려다.."얼굴"을 들으면서는 마음의 눈시울이 뜨거워짐은 웬일일까
오늘도 부산 가는 길에 오장로의 연주곡을 들으며
지금쯤 손풍금을 손에들고 지긋이 눈을감고
맑은 소리에 행복해하고 있을 친구를 생각한다.
다음 총회때 키타의 명연주자 정복술과 그 악단으로
오장로 손풍금 이장로 하모니카 서울 이장로 쎅소폰으로
한 타임을 부탁하련다...
문제는 나는 무엇을 할것인가 이것이 고민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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