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퀸즈 교회 칠일절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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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회 칠일절 행사는 동네 교회서 한다구
아침 8시에 오라고 합니다.
아침에 늦을까봐 부랴 부랴 갔지요. 걸어서 20 분거리인데
참 편합니다. 원래 그래서 교회 가까운데 사는것인데
교회 시스템이 바뀌어서 맨하탄 시내로 40분 전철 타고
가는것 이랍니다.
대형 교회로 예배를 거대하게 보는것은 참 좋은데
당장 지교회 목사님들이 경제가 좀 문제입니다.
아예 그만두라 하면 취직을 할텐데 그렇지도 않고
안그만 두자니 헌금은 다아 큰 교회로 가고....
포지션이 인진님 도와 드리는것 이지만 아직은 이렇다할 조치가
안내려져 엉거주춤 한 상태라서 생활비 곤란을 겪는것이
제 눈에 보입니다. 앞으로 조직을 다시 개편 하실것입니다.
이젠 자신이 다아 알아서 살아야 할때인것 같습니다.
목사님 들은 모두 종교 비자로 오셔서 이젠 영주권들도
대부분 가지고 계시니 아마 합법적인 돈벌이를 하면 잘살것입니다.
칠일절 행사는 8시에 시작되어 간단히 말씀을 훈독하고
억만세를 하고 같이 모여 아침 식사를 하니
우리 교회는 예배후 식사 시간이 참 은혜스럽기도 합니다.
아야기를 나누고 이런 저런 격변하는 세상과 우리교회를
비교 하면서......하나님을 해방해드린 칠일절에
우리 축복 받은 사람들이 이 조그만 지교회 모여서 얼굴 맞대고
식사를 하니 우리가 속한 여기가 너무 따듯합니다.
우리들이 누구 때문에 여기에 이리도 같이 모였는가?
서로 피부색이 다르고 언어가 다르고 문화가 다르나
모두들 한국어로 동산의 노래를 부르고 가정맹세를 제창하니
한국어를 최고로 쳐주는 종교가 바로 우리교회 입니다.
밥 미역국 닭고기. 김치를 접시에 담아 나누어 먹고
흐믓한 칠일절을 보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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