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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해는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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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세월을 거쳐 오는동안 신앙이 변질된 사람들을 봅니다

초지에 열망 햇던 그 신앙심은 어디로 가고 뜻을 잊은채

현실의 즐거움만 추구 하는 가정들을 보면 원칙을 멀리하고

자기가 들어가서 자기 라는 주장이 뻣뻣 하게 휘몰아 쳐대는

모습을 보면 참 안쓰럽지요.. 이런들 어떠리 저런들 어떠리..그건 아니지요.

그저 지금 내가 행복 하게 살면 그만이다. 지금 즐거우면 그만이다.

자식이 축복을 안받는다고 하는건 그 애들은 우리 같은 1세가 아니고

2세이기 때문에 부모 에게 등떠 밀려 하는 자기가 택한 신앙이 아닌

걍 냅두라고 합니다..

우리 축복 가정은 여러가지가 있더군요,

절대 신앙 4위기대를 이루어야 하는 절대 적인 책임의식을 가지는

사람과 아예 아이들을 못이겨 아이들에게 끌려 다니는 부모...

원칙은 지키고 원칙을 세우고 밀고 나가되 최선을 다해서 안되면 그

때엔 아이가 세상 결혼을 하게 되더라도 애기 낳기전에 성주식이라도

시켜야 된다구 나는 생각합니다..

우리가 이상 하는 세계는 정말 간단한것이 아닙니다.

아버님이 주장 하시는 타락논 속에 이세상이 왜 요모양 요꼴이

되었는지 다아 나오지요...

인간의 불행의 근본이 혈통을 더럽히는데 있음을 아는 사람들이

그걸 싸악 무시하고 애들이 말 안듣는다고 애들 한테 질질 끌려

다니고 그리고서는 지 편한대로 에라 그래그래

지금 행복 한것이 최고여.......

과연 행복 할까? 훗날 아버님 께서 다아 복귀시켜 주시려나....

저는 너무 주장을 쎄게 해서 욕을 무지하게 얻어 먹는 사람입니다.

그렇다구 우리애들이 모두 신앙이 좋으냐 하면 그것도 아니면서 말입니다.

지난 여름 어떤 친구를 수십년만에 어렵게 만난는데 돈버느라고

예배 못간지 5년넘는댑니다. 그러니 아이들이 온전 할까요.

자기 사촌도 18 이고 자기 온 가족들이 축복 가정인데도 모두 아이들이 세상 결혼을

했더군요. 전엔 누구보다 신앙좋고 열심히 하던 사람인데...

그녀가 하는말이 ..오다 보니 우리교회가 아니랩니다 이건 아니라나??
세상 결혼도 괜찮어..합니다.

도대체 뭐가 괜찮은 건지......애들이 자기들이 2세인지도 모르니

뭐 하기야....혼자 사는것 보단 나은건지...

이몸이 죽고 죽어 일백번 고쳐 죽어 하던 그 맹세는 어디로 가고

싸악 변해버린 그녀..세월이 그녀를 그렇게 맹글었나????

인간은 아무튼 변신 천재..변하는 사람들은 나름대로 사정이 있것지요

뭐 한두명인감??????하기야 태어나면서 부터 두주인을 섬겼으니..

현 시대를 이해 못 시키고 감당 못하는 원리강론 이라면 그건 이제 아니랩니다.

열불나지요?????안논다 안놀아 그런 배신자 하고는.....

선배님들 선배님 들은 그런사람 읍지라?????6천엔 몇있시요..

여기 오시는 선배님들 사랑합니다. 적어도 내 친구 같은 그런 사람은 여기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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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이봉배님의 댓글

맞는말씀! 자식 이기는 부모 없듯이 가슴아픈사연을 가지신분 한둘이
아니겠지만 최선을 다해야 된다는 생각무척 공감 합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 나중에 수습대책 보다는 현실에서 철저히
교육하고 다스림도 그리고 타고난 심성도 중요 하다고 봅니다
부모말을 잘듣는----

유노숙님의 댓글

고종우 언니 리플 안믿어요...
근데 언니 글이 카나다에 날가 갔나 봐요.
저는 글을 쓰는게 재미 있어서 그냥 쓴답니다

고종우님의 댓글

재림주님이 땅에 혈통 복귀 하러 오셨는데
혈통에 먹칠 하지 말라 하시는건데

우리가 세상과 다르게 사는것은
오직 순결한 혈통을 이어 가는것인데

사탄이 그걸 못하게 막는거 아녀
우리는 그 누시엘과 겨루어 항상 이겨야 하는디

이순희님의 댓글

2세가 세상결혼을 한다는건 열매를 잃는건데 열매잃은 나무의 아픔과 고통을
그고통을 대신할수있는 형제가 못됨을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무슨말을 해야할지
숙연해 집니다. 자식둔 부모 앞찬소리 못한다니 더더군다나.............

유노숙님의 댓글

하하하하..의견들이 분분 하십니다.
리플속에 각자의 성품들이 다아 담겨 있습니다.
사실 정장로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내가 그렇게 안되리란 보장은 없습니다.
안상선 장로님 맞고 말고요 . 그저 가슴아픈 것은 기도 해주고 염려 해주고 잔잔한게 가야합니다.
아무튼 이런글을 이렇게 선배님들 홈에 쓰는것도 저 같은 사람밖에 없지요..

정해관님의 댓글

사람이기 때문에 감정이 있어, 믿었던 동지가 다른 길로 가면 속 상하고, 자녀들 문제로 그 부모의 신심을 평가하게 되는 그런 딱한 상황을 종종 겪어 보게 됨은 자연스러운 일이기도 할 것 입니다.
그런데 그 믿음도 부모의 신심도 함부로 재단하는 일은 조심해야 하겠더라고요.

아무 까닭없이 믿음이 도망가는 것이 아니고, 부모 신앙이 그대로 자녀에게 이어지는 것도 아님은 누차 보아오고 느끼는 사실 입니다. 한편, 내가 정죄하거나 비판하기 전에 부모되시는 하늘의 심정은 어떨가를 생각하면, 형제된 내탓이라고 해야 할 것이며, 형제의 가정에서 지금 생기는 불행이 내 가정에는 영원히 안 생긴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기도 할 것입니다.

물론 이점을 몰라서 문제제기를 한것은 아닐줄 믿습니다. 그러기에 나중에는 회심했지만, 3번이나 부인한 베드로의 교훈도, 그리고 40년 광야의 천신만고 끝에 다다른 가나안에서 이방인의 풍속에 동화되어 갔던 초기 유대백성의 교훈이 타산지석이 되어야 할듯 싶습니다. 공론화의 계기를 열어주신데는 평가할만 하다고 생각 합니다.

국화님의 댓글

고종우 선배님 최선을 하느님 처럼 하면 인간이 아니지요.
너무 겸손 하면 할말 못해서 마음에 병이 생깁니다.

박신자 선배님 식구들 끼리 예의가 너무 비극입니다.
어쩌다가 자식일도 못물어 보니요..

소상호 선배님 . 저는 속이 다아 후련 합니다.
아무튼 리플들 잘달아 주셔서 살아 있는 카페입니다.

소상호님의 댓글

노후배님 글이 굽이치는 강물처럼
그렇게 세게 흘러내려
마음을 때려 심장을 울리는군요

이렇게 글로 마음을 움직이는 글손님들이
오시니 너무 좋습니다
아무 걱정하시지말고 의지대로 올리십시오

parksinja님의 댓글

식구들간의 묻지마 예의가 있다는거 아세요?
1. 몇 가정이세요? 기성가정이나 축복가정이 아닌분들 소외감 받는다네요.
2. 자녀 축복은 다 받으셨나요? 내맘대로 안되는 자식놈들 땜에 신앙심에 저울질이 된다네요.
3. 축복받은 자식들 잘 사세요? 말 안해도 다 아시죠??

아무리 신앙심이 깊으신 분들도 자식을 이기는자는 없나봐요!

고종우님의 댓글

자식 걷을 낳았지 속을 낳았나
자식을 위해 최선을 다 해도 않되드라
그러니 어쩌겠어

종종 듣는 말이죠.
그러나 우리 앞에 최선이란 있을수 없다고 생각 해요.
하나님 보시기에 최선의 한계가 어디 있어요?
그 자식을 위해서 하늘의 별을 따 와 봤어
자식을 위해서 고행을 한게 뭐며

형진님 새벽 2시 30 분 일어나시어 기도 하시는게
8년째 이시라는데 우리 그런거 못하잖아요?
최선 다 했다고 할사람 없어요.
안타까운 현실 입니다.

유노숙님의 댓글

꿈아씨 맞아요....좀 기다리면 돌아 와요 원칙은 나보다 더잘아는 사람이니까요
조 선배님 혹시 이글을 공연히 썼나요 지우라고 하시면 지우께요.

문정현님의 댓글

부모신앙이 잠수한 상태에서 2세 축복을 연결하기는
하늘에 별따기 아닐까요?

부모님이 신앙 일선에서 정성을 드려도 자식 지켜내기가
쉽지않은 요즘입니다.

부모를 너무 몰아세우지 마세요 !~
원칙은 가르쳐 줘야하고 !~ 원수까지 지면 다음에 대화가
안되고 가정이라는 끈마져도 위태하니까요?

유노숙님의 댓글

조향삼 선배님 .전엔 그녀가 별명이 골수분자 였지요.
대꼬챙이 같던 그녀가 어떻게 그렇게 변할수가......그런데 저는 아직도 도가 부족해서
막 뒤집어 엎습니다. 2세가 니 자식인줄 알면 큰일난다고 하고 웬수지고 왔네요..
마음 돌아 서면 가서 사과 해야지요..

조항삼님의 댓글

이 글을 읽는 순간 마음이 경직됨을 느낍니다.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 없네요.

저도 원칙을 주장하는 편에서 많은 고비를 넘어 왔답니다.
자녀가 세상으로 흘러 갈까봐 끌어 안고 눈물을 흘린 적이
몇날 몇일인지 두번 다시 기억하고 싶지않은 폭풍같은
시절이 아스라이 멀어져 갔습니다.

어느 사이엔가 변질된 가정들이 주위에서 목격될 때
마음이 답답하여 숨통이 막히는 듯한 경우를 가끔 봅니다.

편법이 난무하는 세태에 생각이 무디어 짐을 개탄만 할 일이
아니란 것을 느낄 때 조용이 기도합니다.

구구절절히 표출하고픈 사연들을 생략하렵니다.
대세의 흐름따라 묵묵히 주위 어려운 형제들을 다독이며
그래도 희망을 품고 정진합시다.

핑크빛 평화세계가 우리를 영접하고 있습니다.
오로지 마음의 창에 이물질을 제거하는 데 주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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