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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율 목사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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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율 목사님

안녕하세요?

6500가정 동두천교회에서 임지 생활하던 윤정화입니다.

즐겁기도 힘들기도 했던 임지를 끝내고

가정을 꾸린지도 어언 십수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지금은 딸 하나에 아들 둘을 둔 세자녀에 엄마가 되어

열심히 일본말 써 가며 생활 하고 있습니다.

가끔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애기님들이 생각 나기도하여

낡은 사진을 보기도 한답니다.

한국에 나가면 찿아 뵈어야지 하면서도

나가면 일이 빨리 끝나지 않아 시간에 억류되어 허겁지겁

돌아오게 된답니다.

언제나 마음과 같이 되지 않는것이 인간사 인것 같습니다.

언제나 그리운 목사님 사모님 건강하시지요.

애기님들은 얼마나 많이 변하였을까?

2세축복받으셨는지?

이것 저것이 그저 궁금하기만 합니다.

내년에는 꼭 한번 찿아뵙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찿아뵐때 선물 많이 사가지고 갈께요.

히로시마에서 윤 정화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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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윤정화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한국에 2월쯤 나갈 예정인데
나가면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찿아
뵙겠습니다.
도옥자사모님도 보고싶고 애기님들도...

양형모님의 댓글


윤정화 후배님 저는 한국1800축복가정 중앙회 회장 양형모입니다.
후배님 우리 홈피를 동경 문정현후배님과 같이 살찌게 주셔서 고맙군요.
윤정화 후배님 ! ! ! !
오늘은 아주 아주 특별한 날이군요.
왜냐하면 가평교회 윤병률 회장님이 우리 사무실에서 같이 홈피를 방문했지요
윤목사님왈 너무 너무 반가워서 안부전합니다.
남편 아오끼 신지씨와 2세들과 단란한 가정의 모습이 선하다고 합니다.
한국에오시면 꼭 연락 주세요.
맛있는 한국음식 대접 할께요.
연락처 윤병률 : 031-582-2174. 011-9015-1550이며
양형모 : 011-241-8336 입니다. 기다리겠습다.
윤병률목사, 양형모회장 씀

진혜숙님의 댓글

재미있다 재미있다.
구경하고 구경시키고
내가 기쁘고 우리가 기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박신자님의 댓글

나도 내일 도고 글로리콘도로 1박2일 출장 다녀 옵니다.
25일 만나요~
고종우씨 전화해도 안받드만~
내일 같이 가유^^*

고종우님의 댓글

이곳이 어찌 히히낭낭 재미가 있던지 아줌마 넷이 둘러 앉아 그렇군요 ?
나도좀 끼워 주쇼,
일본댁 한국댁 언니 아우 .
재미있게 사는 얘기 해보자구요.
김장들은 했나요?
나는 내일 막내가 수능 시험 보는 날이구요. 지도자 교육차 도고온천도 가야해요.
여기 앉아 있으면 않되겠다~~안녕히~~

박신자님의 댓글

아~
그러시구나!
한국이나 일본이나 시장경제 어렵기가 같은가 봅니다.
열심히 노력하며 사는 모습이 아장 아릅답습니다.
아기들 건강하게 키우시고요~

yoonchonghwa님의 댓글

박신자언니 안녕하세요.
가게는 하는데 슈퍼가 아니라
한국에 쇼핑몰 같은것 있지요?
그런곳에서 잡화<가방,옷,악세사리..패션잡화>
가게하고있어요.
지금은 너무불경기라....
개인적인 시간은 없지만
이렇게 손님이 없을때는
홈에 들어올 수있어 좋습니다.
나이는 들었어도
매일 애들처럼 옷도입고...
언니 언제고 한번 
놀러 오세요.
윤정화

박신자님의 댓글

윤정화씨!
지난 일요일 귀연언니에게 정화씨 얘기했더니 눈시울을 적십디다.
가끔 전화통화는 한다고 하면서 슈퍼(?)하면서 엄청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고요?
용기를 잃지 마시고 열심히 사세요!
히로시마는 역사적으로 워낙 유명세를 띤 동네라서 잊지는 않겠네요.
사람 사는거이 다 거기서 거기랍니다.
영원을 향해 우린 함께 걷는 동반자가 아니겠어요?
언제라도 오세요....

윤정화님의 댓글

선배님 감사합니다.
저는 바쁘다는 이유로
언니들과 자유롭게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없어서 그것도 할 수가없음이
더욱 마음이 아프네요.
저에게 여유있는 시간은
저녘9시부터인데
그시간 또한 하루종일
얼굴한번 보겠다고 기다리는
어여쁜 고슴도치들이 어른거려
다음날 먹을 간식,반찬거리를
사가지고 쌩하고 달려가야하므로....
그 고슴도치들이
너무 이뻐서 언제나
힘이납니다.

진혜숙님의 댓글

윤 정화님?그렇네요. 지척에 부모형제가
있어도 혼자인듯 할때가 있는 데
현해탄 멀리 어찌 향수 병이 없겠어요.
한달에 한번쯤 셋이나 넷이나 모여서 한국음식
해 먹는 모임을 가져 보세요. 맛있는 식사를 같이하는
여럿이 즐겁게 준비하는 손 짓과 모습등을 잘익힐
수 있는것도 일상생활에서 참 재미있는 일이지요.
참고로 미더덕 찜이나 생아구찜을 저는
좋아 합니다.또 우리들 일상의 가려운 면을 이야기 합시다
그럼 이만 천지인 부모님의 은총이 우리와 함께하길 기원하며........

윤정화님의 댓글

정현씨 한국에 
안살아요.
정현씨와 같은곳 지방은 다르지만
아...부럽다
정현씬 요리 잘하지요.
나는 바쁘다는 핑게로
전혀 안해요.아니 할 시간이
거의 없네요.
한국에 함흥냉면,양념돼지갈비,양념통닭.....
아...머리가 혼미해오네....
선배님들
쓸대없는 소리해서
죄송합니다.
봐주세요.
윤정화

문정현님의 댓글

한국에 사시는데 뭔 한국음식 타령이여유....힛
못 말린당께....
언니는 뭔 음식 좋아하나요.
한국판 식단 만들어 드시나요.
잘 하는 음식 메뉴 있으면 소개해 보이소.
난 요리 책 모우는 재미, 요리법 메모하는 취미가
솔솔합니다.

yoonchonghwa님의 댓글

언니 부럽습니다.
잘 다녀오세요.
맛있는 한국음식도 많이드시고요. 꾸벅.

박신자님의 댓글


와~
윤병율회장님은 좋으시겠네!
이렇게 공개적으로 러브레터 보내는데~
완존히 사랑방 입니다.
지는 오늘 일성남한강콘도에서 성화총동문회 17대 출범식이 있어서
댕기오것시유~
월요일에 만나유^^*

yoonchonghwa님의 댓글

선배님감사합니다.
종종 인사올리겠습니다.
정현씨 임지는 
첫임지가 동두천교회 다음이 부평교회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천교구에서
마무리했답니다.
임지이야기하니 새롭내요.

진혜숙님의 댓글

우리 앞동에도 6500한일가정이 살아요.
귀한 편지를 쓰셨군요. 훌 륭하신 목사님들의 수고하심으로
우리들의 신앙이 무럭무럭 성장했지요.
항상 건강하시고 살아가는 재미나는글과 이야기로1800home을
가득 채워 주세요.~윤정화님!!~

문정현님의 댓글

혜숙 선배님!~
반갑습니다. 전 본글 올리면 마지막 순간까지 댓글 관리 하고
한번 더 챙겨 보고 그럽니다.
역량까지는 아니구요. 제 즐거움으로...

진혜숙님의 댓글

정현씨? 본글을 올리고 자기가 리플을 붙이니
정현씨의 정성스러움이 더 돋보여서 좋아요.
나도 그렇게 하고 시픈데 언제 쯤에나
천주적인 역량이 갖춰지려나/ 가만히 명상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문정현님의 댓글

임지교회가 몇곳인가요?....
저는 강남교구/중구교구....
목사님 이 편지 보시면 얼마나
반가우실까....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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