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야 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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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카나다 국경을 넘어 나이야 가라라고 하는 폭포를 관람하고
있습니다. 나이야 가라고 사람들이 유람선 위에서 외칩니다
그렇다고 나이가 가남요?
천만에요. 나ㅡ이는 아마 더 빨리 오는지도 모릅니다.
원래 가라고 하면 더 오고 싶은것이 인간이나 자연이나
같은 것이 아닌가요?
나이가 가면 뭐 하게요. 죽기 싫어서 아등 바들 살다가 백살 넘어
쪼그랑 방탱이가 되면 그 추한 모습으로 생전 있어 보았자
흉하기만 하지요...
햐~~디게 까다롭네. 걍 이름이 나이야 가라니 그러는거지...
하하하하 그러니 실없는 사람아닙니까?
제 여행은 23일쯤 끝납니다.....이렇게 세계의 관광지를 몇번이나
갈수 있는 제가 팔자는 정말 좋긴 합니다.
이번 나이야 가라 여행은 전에 못보던 것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카나다로 깊숙히 들어가서 온타리올 호수도 보았고 세계에서 제일 작다는
예배당도 들어 가 보았습니다.
거만한 카나다 백인 우월 주의자 아주머니 에게 여봐란 듯이 팁한푼 안내놓고
골탕도 멕이고요.....감히 손님 한테 인종 차별을해?
옛날 우리 할아버지 말씀 으로 베라멕을 뇬들 ~~~
손님은 황인이고 흑인이고 걍 검으 딩딩 하고 간에 왕아니것엉??
피부색이 하얀 인종은 카나다 인 뿐만 아니고 미국 백인들은 안그러는데...
미국의 백인들은 얼마나 친절 하고 <보편적으로> 나이스 하고
부드러운데 카나다 백인 여자 들은 어찌 그리도 무뚝뚝 한지
팁문화에 익숙 하지 않은 우리가 팁을 낼까 보냐 요것들아~~~~호호호호..
요즘 도야지 인푸루엔자 때문에 관광객이 형편 없이 줄었는데 뭐 먹고들 살려고~~
언제나 그렇듯이 패키지 관광은 그저 지정된 상점에 손님들 몰고 가서
건강 식품 팔아 먹으려고 혈안입니다.
보통 값이 비싸야자요?
입벌리면 백만원?????어디 어디 보다 훨씬 쌉니다 .반값입니다.
아하~~그래요 . 5백만원짜리 밍크 목도리가 반액 세일 해서 250 만원이네여
오아~~싸다싸....
하나 사면 250 버는거네...
허영심 많고 인격은 별로 없고 가진건 돈밖에 없는 졸부 들이 우쭐 하고 싶어서
하나 사면 가이드는 그때 부터 그 사람앞에 코를 박기 시작합니다.
돈이면 사람을 굴복 시키는 비열한 세상의 모습도 많지요.
난 그저 아이들에게 줄 열쇠 고리나 몇개...........그게 내수준이니 어쩌겠어.
보따리 맹글기두 싫구~~~
비판 하려고 여행 하는건 아니지만 하여간에 그렇다아~~~~~이깁니다.
18 형님 들이 넘 반겨 주셔서 우리 6천에 하나 올리고 요기도 한줄 올리고 갑니다.
눈에 거슬리는 단어가 있더라도 용서 하시고 그저 재미로 읽어 넘어 가주십시요.
저는 그냥 이런 사람입니다. 농담 속에 진담 넣고 진담 속에 농담을 믹서 해서
상대를 이리송 하게 하면 저를 모르는 사람들은 지 욕하는지 모르고
고개를끄덕 끄덕 공감하지요. 사는게 다아 이런 사람 저런 사람으로 조화를 이루고 사는겁니다.
대나무같이 대쪽 같은 사람에 버드나무 같이 흐늘 흐늘 하는 사람중에
버드나무는 절대 옆으로 새는일은 없더라는 제 경험 입니다.
신앙도 대쪽 같이 하는 사람은 뭘 하나 잘못 보면 오해 하고 낙동간 오리알 처럼
교회서 멀어져 가더군요,
제 선전좀 합시다...저는 세계닷컴 뉴욕 통신원 입니다 .
이미 워싱턴 통신원을 4년 역임 했고 지난1월 부터 뉴욕으로 이동했습니다.
왜 이동했냐구요..역마살 때문입니다. 아이구우~~~넘 길어졌네요..죄송 지송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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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현님의 댓글
국수가락이 되어서 내려오는 꿈을 꾸고 혼줄이
났던 학창시절이 생각납니다.
그저 임지나온 선배님들 보고 귀동냥으로 7일금식
한다고 시작했는데...
3일째 저녁에 사진으로만 본 나이야가라 폭포수가
우동줄기 국수줄기로 내리는 장면에서 아차!~
이거 금식 종친거 아닌지 불안했는데 배고픔이
그렇게 연상 되어졌나 봐요.
그후로 나이아가라 폭포수를 바라보는 제 마음은
학창시절로 후다닥 돌아갑니다.
무지개가 분위기를 더욱 태워주고 겹겹이 내려오는
멋진 풍경을 감사한 마음으로 감상 감동합니다.
건강하게 멋진 시간 되셔요 !~
정해관님의 댓글
그래도 아우님이라서 쓰시는 용어가 요즈음 신세대가 사이버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단어를 쓰시어 그 또한 실감이 납니다. 그 분야에는 우리 박신자 (섭외위원장)여사가 대작자?내지 맞수가 될것으로 생각 됩니다.
23년전엔가 그 쪽 나라를 들렸을 때, 이곳의 나이 잡수신 지방 할매께서 왈 " 나 이번 잘난 사위놈 덕분에(다시말해 잘된 딸 덕에) 나이든 우리가 소원하는 '나이야 가라'는 곳도 가보고, 손자놈 좋아하는 '디질년'이란 곳도 귀경하고, 하마터면 간 떨어질뻔 했던 '그년도 개년'이라는 요상한 곳도 자알 보고 왔다네"라고 했다는 가이드 언니의 말이 생각 납니다.
정현씨 용어로 '건필하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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