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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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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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處暑)
와 이리 덥노
오늘이 처서라는데
입추가 지나면
뭉게구름 타고서
여름은 가고
귀뚜라미 등에 업혀
가을이 온다고 하더니만
올 여름은
갈 줄도 모르고
식을 줄도 모르고
징하게도 길기만 하구나
처서가 오면
울던 매미도 소릴 멈추고
날 파리도 자췰 감추며
모기도 입이 삐뚤어진다는데
올 가을은
찬 이슬 내리는
백로쯤 가서야
그제야 가을을 느껴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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