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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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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處暑)

 

와 이리 덥노

오늘이 처서라는데

 

입추가 지나면

뭉게구름 타고서

여름은 가고

귀뚜라미 등에 업혀

가을이 온다고 하더니만

 

올 여름은

갈 줄도 모르고

식을 줄도 모르고

징하게도 길기만 하구나

 

처서가 오면

울던 매미도 소릴 멈추고

날 파리도 자췰 감추며

모기도 입이 삐뚤어진다는데

 

올 가을은

찬 이슬 내리는

백로쯤 가서야

그제야 가을을 느껴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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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이창배님의 댓글

자연은 자연의 법칙에 따라 움직이잖아요

물이 99도가 돼도 끓지않지만 100도가되면 끓습니다

지구도 살아있는 하나의 세포와 같아 살려고 노력합니다

옛 어른들은 비가오면 비님이 오신다고 하시던 생각이납니다

조항삼님의 댓글

아무리 더워도 자연의 섭리를 거스를 수 없는 법

내일 부터는 열기가 한 풀 꺽인다네요.


아 아 !

정말 긴긴 여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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