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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없이 피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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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 없다.

정신이 없다.

생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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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나, 정신이나, 생각이나 모두가 사람에게는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가끔은 철이 없는 사람도, 정신없이 사는 사람도, 생각이 없이 사는

사람들이 가끔은 보이는 게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에서 생기는 기현상이겠지요.

 

철없고, 정신이 없고, 생각이 없이 사는 사람들이 생겨나다보니

자연현상에서도 그런 것들이 생겨나나봅니다.

 

근래에 철없고, 정신이 없고, 생각이 없는 사람을 꼬집어서 말한다면

어느 교단에 속한 모 신부가 종북 좌빨들이나 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으니

어찌 옳은 정신으로 하늘을 모시고 사는 신앙인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제가 며칠 전에 프랑스에 있는 프로방스마을을 둘러보았는데

기이한 현상을 보아서 카메라에 담아 두었습니다.

 

사과나무에 몇 개의 사과가 대롱대롱 매달려 있고

옆의 가지에서는 봄에나 필 듯한 사과 꽃이 피어 있었습니다.

한 나무에서 꽃과 열매가 함께 달려있으니 보는 사람들 모두가 신기하다고 하면서

포즈를 잡곤 하였습니다.

 

옛날에는 그런 적이 별로 없었든 것으로 생각하는데

요즘 것들은 생각 없이 제멋대로 하고 싶으면 맘대로 하나 봅니다.

 

그런데 사람이 만약에 생각이 없이 산다면 어떠할까요?

만약에 생각이 없는 사람이 있다면 아플 일도, 스트레스 받을 일도

남을 해코지 할 일도 없이 사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프로방스마을을 둘러보고 싶은 분은 파주에 있으니 한번쯤

둘러볼만 한 곳입니다.

 

근처에 헤일리마을도 둘러보시고

점심은 타샤의 정원에서 한정식백반이 값은 좀 나가더라도

최상의 서비스와 일품인 요리들을 맛보실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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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이봉배님의 댓글

본 마음보단 과장된 표현을 서술 하시는 편이시군요 그러니 한마디로 보수진영 이라고

콕 찍어 편가르려 하쟎아요 내가 보기엔 보수라기 보단 신앙인의 본분을 망각하고 박정권 퇴진

운운 하며 과격한 발언을 하는 겸손하지 못하고 자기 성찰을 게을리 한다는 사재단에 대한

반발의 말씀으로 이해 하고 싶습니다

 암튼 직사포로 쏘아 버리는 이존형님의 표현에 깜짝 놀란적도 있답니다 .

나역시 같은 대열에 세워놔도 어색치 않을 정도의 직사포 거든요

 

유럽 여행 잘 다녀 오셔서 재밋는 이야기 수놓아 주세요

정해관님의 댓글

존형님도 이른바 보수진영의 한분이시군요.

저같은 경우는 보수의 옷을 입고 진보의 모자를 쓴 꼴이랄까 하여튼 그런 입장이라고 스스로 생각해 봅니다.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의 전주분에게 '철없고, 정신이 없고, 생각이 없이 사는 사람들'이라고 몰아부침은 과장법에 익숙한 때국사람들보다도 더 심한 '과장법'으로 보입니다.

 요즈음은 신문도 여기저기 함께 보아야 합니다. 또 신문의 기사가 '실체적 진실들'을 정확히 보도한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문제의 그분이 '종북좌빨'로 몰릴만큼 세련되지 못하게 표현한 점에 대해서는 유감이나(또 연설문맥 전체를 듣고 판단해야지, 최근 청와대경호직원과 국회의원과의 피터진 싸움의 진실처럼, 한쪽의 주장에 매도됨은 정상적인 제정신이 아닐 수도 있지 않겠어요?), 

 저는 이 시점에서 그 옛날 '결정적으로 민주화를 성취하게 된' 이른바 종교계의 진보층이 또 다시 거리로 나오고 행동을 하게 되었다는 답답한 현실에 주목하게 됩니다. 한 마디로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도 못막게 되지 않을까 심히 걱정됩니다. 그리고 특히 어떤 사건의 시비를 따질때 주목해야할 점은 '누가 그런 빌미를 주게 되었는가?'가 매우 중요합니다.

 근래 참아버님께서도 그런 상황에 대하여 "어느 놈이 방아쇠를 먼저 당겼느냐 이거야!" 라고 동기의 중요성을 강조하신바 있답니다. 너무 동떨어진 상황의 예시였나요?

이곳에서 양쪽의 주장이 공평하게 표출됨도 민주화. 정보화 시대의 바람직한 현상입니다.

계속적인 유럽여행기도 기대되는군요.

스위스 쪽 알프스를 등정하고서 하신길에 입맛을 돋구어 피곤함을 떨치게 하는 한국인이 경영하는 설렁탕집은 여전한지도 궁금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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