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것이 그리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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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들에 있어서 순수하든 초창기 때의 마음으로 돌아가기를 원하거나
세속에 물들지 않았든 처음의 출발할 때의 순간들을 잊지 못 할 것입니다.
지나온 삶의 굴레에서 뒤돌아보는 아련한 추억거리이거나
과거를 그리워하거나 마음에 묻고 살아가는 것을 새삼 떠올리게 되는 것은
무엇이든지 처음 것, 초기의 것은 어딘가 모르게 순수하면서
세속에 때 묻지 않은 깨끗하다는 생각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누구나가 첫 것을 잊지 못하는 과거가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항상 순수했든 시절을 그리워하는
동경심이 남아서가 아닐까 합니다.
자신을 알파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은 자기가 스스로 처음이라고
하신 것은, 첫 것처럼 그만큼 순수한 혈통이며 깨끗하다는 표현이 아니었을까요.
우리가 초창기시대로 즉 처음으로 돌아가자고 한다면 과연
우리들은 초창기, 우리들의 처음 신앙상태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인지
의문의 부호를 던지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라고 상상하여 봅니다.
참 어머님께서도 우리들을 초창기로 돌아가자고 하셨듯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알파, 자신을 첫 것이라고 하신데 대해서
(ALPHA) 알파를 가지고 이야기를 좀 나누어보고자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우리들의 첫 신앙시기, 교회의 초창기 때의
식구님들에 신앙의식구조는 이러하지 않았을까? 하면서 나름대로의
생각이니 만큼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과연 참 어머님께서 초창기로 돌아가자고 하신 것이 무엇일까라고 고심해봅니다.
ALPHA란 아래의 이런 것들이 조합되어서 생기지 않았을까 합니다.
Anyone can com (애니 원 캔 콤)
초창기에는 (누구든지 올 수 있었다는 것이지요.)
우리들의 뜻 길에 있어서 초창기에는 정말 식구 한 사람, 한 사람이 귀하고
서로가 그립고 두터운 식구애로 모두를 감사 주었습니다.
Learning and laugher (런닝 앤 래퍼)
초창기에는(웃으면서 재미있게 배웠습니다.)
서로가 그립고 보고 싶은 형제자매들 끼리 모였으니 무엇을 배우든지
즐겁고 미래에 대하여 희망이 생기니까 웃음이 절로 나는 시기였지요.
Pasta (파스타)
초창기에는(밥을 함께 먹었습니다)
음식을 함께 나누어 먹으면서, 네 것 내 것이 없었고
모두가 공동심정일체가 되어서 보리밥 한사발이라도 쌀밥 못지않게
귀하게 생각하면서 열이면 열, 스물이면 스물, 모두가 하나로 뭉친 백전불굴의 용사였지요.
그것은 바로 함께 먹는다는 데서 한 가족이란 정이 싹튼 것이기 때문은 아닐까요?
Helping one another (헬핑 원 어나더)
초창기에는(서로 섬기면서 도우면서 살았습니다)
교회의 어려움은 물론이거니와 이웃 식구들의 아픔도 함께 나누면서
식구들끼리 서로가 서로를 더 사랑하지 못하여 안타까워하면서
누구를 발고하거나 소송에 휘말리는 일들은 없었지요.
Ask any thing (에스크 에니 띵)
초창기에는(무엇이든지 물어볼 수 있었습니다.)
원리공부를 하다가도, 설교말씀 중에서도 의심나거나 궁금한 것은
무엇이든지 물어 볼 수 있었고 내가 가야할 방향성을 확실하게
물어볼 수 있었든 시절이 있었지요.
이것이 바로 우리들의 초창기 첫 신앙지의 현 주소였습니다.
그러나 세월가고 세속에 타협하는 기성세대들은
우리들의 알파를 잃어가고 있지는 않은지 묻고 싶습니다.
그냥 잠시 지나가는 고물장수에 확성기에 소리로 여기시고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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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존형님의 댓글
이창배형제님 본 글 보다 형제님의 댓글이 더욱 알파에 가까운
적합한 설명을 주시어 감사합니다.
말로서는 모두가 초창기로 돌아 갈 수 있겠지만
지금의 우리들의 마음 자세로는 진정한 초창기로 돌아간다는 것은
아마도 많은 무리가 따르거나 아니면 아주 불가능한 일일 지도 모르지요.
우리들은 초창기로 돌아가기란 너무 먼 거리를,
현실에 벽을 넘어서 우리들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초창기로 돌아가기란
말로서는 표현하기 어려울 지도 모를 것입니다.
그래도 어려울 것을 알면서도 우리들에게 초창기로 돌아가자고 하시는 것은
현실에 직면한 뜻 길에서 부조리한 것들을 모두 내려놓자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즉 뜻 따라오면서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한 것과
먹지 말아야 할 것들을 먹은 것과
보지 말아야 할 것들을 본 것들, 이모든 것들을 지워버리자는 것은 아닌지
암튼 초창기로 돌아가자는 말씀에 순종이라도 해야 할 것 같아서
생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이창배님의 댓글
예수님이 자신을 알파라고 생각한 것은 엄청난 출발입니다
하나님은 처음으로 영과 육이 함께있는 사람을 만들어서
살아서 영인체를 완성하면 영인체가 하나님과 일체되는 것
아담해와가 영인체를 완성하지 못하고 타락했지만
계속사람을 창조하시어 영인체를 완성한 사람이 나올 것을 기대했지요
예수는 스스로 자신을 하나님이 창조한 알파라고 생각하고 출발했던 분이지요
수많은 사람들이 영인체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이룬자가 없었다는 것
지금 우리도 하나님이 창조한 사람으로서 내가 스스로 영인체를 완성한 첫사람이 되기위해
알파라고 생각하고 최선의 노력으로 임하여 영인체를 완성하면 하나님과 일체가 될수있습니다
처음 태어날때부터 특별한 사람이 있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평등한 첫아담이요 첫해와라는 것
이존형님의 댓글
유노숙님의 댓글
이존형님의 댓글
이존형님의 댓글
정해관님의 댓글
예수께서 한글을 사용하셨다면, "나는 ㄱ이요 ㅎ이다" 라는 말이 "나는 알파요 오메가"라고 이해하였는데, ALPHA라는 그런 새롭고 깊은 뜻이 있음을 경이롭게! 느낍니다.
최근 참어머님께서 "초창기로 돌아가자!"라고 독려하셨다는데, 우리들의 지치고 찌든 마음을 바꾸어 초창기의 그런 순수하고 열정적인 마음의 자세를 갖자는 뜻으로 이해합니다.
훌륭한 교훈으로는 공감하되, 실제로 초창기의 그런 마음이 우러나올까에 대해서는 자신이 없습니다.
환경이 다르고, 나의 마음이 많이 변한 상태에서 초창기의 그런 순수함을 재현한다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 마디로 초등학생의 순수한 믿음과 대학생의 믿음과는 분명 차이가 많을 수 밖에 없을 겁니다.
믿지 못할 것도 믿는 믿음과 믿을 것만 믿는 그 마음이 같아지기를 바라는 것과 유사한 상황이 아닐까도 생각 됩니다.
다만, 하늘부모님에게나 섭리에 대한 믿음의 강도는 달라졌더라도, 식구들 사이의 정이랄까 서로를 위해주는 마음은 반드시 회복되어야 우리들에게 미래가 있다고 확신합니다.
지금은 잘못에 대한 책임을 상대에게 있다고 가리키는 하나의 손가락이, 결국 넷은 자기에게 있다는 교훈을 되새김해야할 때라고 자각하는 것이 우리들 모두에게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고차적인 설교의 말씀에 고개 숙여 감사하며 큰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는 제발 '고물장수의 외치는 소리'라는 자학적 표현이 '과공비례'
(過恭非禮) 임을 지적합니다.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빕니다.(확성기로 하시는 일에-- 이런 표현도 비례일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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