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자연법칙을 지켜야 한다.
컨텐츠 정보
- 0댓글
-
본문

인간은 자연법칙을 지켜야 한다
암스트롱 윌리엄스(美 칼럼니스트)
인간은 성을 통해 번식하고 각종 영양분, 햇빛, 물에 의존하는 등 다른 동물들과 대부분의 생물학적 과정을 공유하지만, 자기 인식과 추상적인 논리 구사처럼 인간을 동물의 왕국으로부터 분리시키는 성격상의 몇 가지 특성이 있다. 일부 사람들은 이런 독특한 점을 내세우며 인류는 우월한 지능을 지니고 있어 자연법칙을 무시하고도 무사하다는 견해를 제시한다. 현명한 사람들은 자연이 최후에 이긴다고 말한다.
고고학을 믿을 경우 출현한 지 약 5만년 된 현대인류는 현저히 젊은 종들에 속한다. 그러나 동네에 새로 이사온 아이들과 같은데도 인류의 대다수는 자연을 패배시킬 수 있는 열쇠들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생각은 부분적으로, 인류 문화가 지난 수세기 동안 복잡한 진화를 한 사실에 기인했을 가능성이 있다. 대부분의 서방 사회에서 이제 대다수 인구는 직접 토지를 이용하여 생활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인류는 직접 식량을 재배하거나 우물을 파거나 사냥에 나서지 않는다. 가장 기본적인 생물학적 기능들 가운데 하나인 영양분 수집은 매우 추상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사람들은 음식이 식탁의 접시에 도달하는 과정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 우리는 비, 흙, 기후의 중요성을 잊었다. 그러나 이런 요소들은 인류가 생존을 지속하는 데 대단히 중요하다.
도시에 거주하는 많은 사람들이 전기를 이용할 수 있고 건물 안에 살기 때문에 심지어 밤낮의 차이까지 망각하여 해가 지고 나서 오래 지난 후에 잠자리에 든다. 필요한 햇빛에 더 이상 얽매이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마음 내키는 대로 기상하고 편할 때 잠자리에 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게 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인체의 생리가 낮에 활동하고 저녁에 휴식하는 데 가장 적합하다는 것을 잊는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어둠을 투시하는 눈을 축복으로 받았을 것이다. 현대의 연구는 인체의 24시간 리듬 주기(인체가 호르몬 생산을 조절하는 방식)가 하루 24시간에 따른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러한 자연의 패턴을 교란시키는 것은 무엇보다도 우울증, 양극성 질환, 계절성 정서장애의 촉발과 관련이 있다.
우리가 도시에 살고 두드러진 과학 발전을 이루었다는 이유만으로 자연의 힘을 무시할 수는 없다. 우리는 이기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장기적으로 우리가 자연의 징조를 유심히 관찰하고 그에 따라 행동하지 않으면 크게 패배할 수 있다.
관련자료
댓글 2 개
-
이전
-
다음
가정회 은행계좌
신한은행
100-036-411854
한국1800축복가정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