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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후 50년 교육공백기 평생교육으로 인성 함양”
평화교육센터 문 연 김찬호 이사장
20081117003644
  • ◇한국언론재단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평화교육문화센터 창립 축하연에서 참석자들이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윤정로 세계일보 사장, 김찬호 센터 이사장, 박영식 전 교육부 장관, 방효복 국방대학교 총장, 문인주 대한민국참전경찰유공자회 회장.
    “대학 교육이 아무리 늦어도 30세면 끝나는데 평균 수명 80세까지 약 50년간 ‘교육의 공백기’가 생기는 셈입니다. 이 기간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평생교육의 장을 열어 메마른 사회 갈등의 골을 조금이라도 메워보자는 뜻에서 평화교육문화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최근 사단법인 평화교육문화센터를 개소한 김찬호 이사장은 17일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센터 창립 취지를 이같이 밝혔다. 평화교육문화센터는 지난 11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언론재단 프레스클럽에서 창립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 김 이사장이 평생교육의 중요성에 주목한 것은 제도권 교육이 지나치게 지식·기술 위주로 진행돼 인간 본성과 가치관 함양이란 본래 기능은 거의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움에서 비롯됐다.

    “우리 사회 복합적인 갈등의 원인은 대부분 교육을 통한 근본적인 가치관 정립이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광고이미지김 이사장은 지난해 4월 ‘올바른 가치관 교육을 통해 갈등의 골을 메우고 화합과 평화의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일조하겠다’는 목표를 내걸고 ‘남서울시민평화대학’을 열었다. 남서울시민평화대학은 이번에 설립한 평화교육문화센터의 시발점이 됐다. 설립 당시 120명 정원에 136명이 접수할 정도로 상당한 인기를 끈 시민평화대학에서 1기 수료식을 지난 3월 26일 가진 것.

    평화교육문화센터는 앞으로 남서울시민평화대학 등 평생 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다문화 가정 언어교육 및 문화교류 사업도 활발하게 벌여나갈 계획이다.

    김 이사장은 “평화교육문화센터는 다문화 가정 문화교류 사업을 활발하게 펼쳐 우리 사회가 열린 다민족 사회로 나아가는 데 주춧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 이사장은 사회복지학 박사로 20여년간 언론계에 몸담아오다 2006년 2월 퇴직했다.

    김형구 기자 julyend@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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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문정현님의 댓글

학교교육을 마치고 나면 실제로 개인적으로 관심가는 분야에
일시적으로 소속해서 배움의 기회를 갖게 되는데...
그것도 간단한 일이 아니지요.

다문화 가정에 여러가지로 접목해서 유익한 배움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면 좋겠습니다.
시민평화대학 만세 !~~ 만 만세 !~

이무환님의 댓글

평화 교육센타 창립의 주인공 김찬호 이사장님의 하늘 곳간에 더욱더 풍성항 열매가 주렁 주렁 달리시길 진심으로 합장 축원 아주,,,

parksinja님의 댓글

잠시 숲에 가 보아라.
길이 없으면 칼날과 같은 풀을 밟고 길을 만들어 가 보아라.
그곳엔 바람이 있다.
신라 천 년의 바람이 아직까지 불어오고 있다.
백제 천 년의 바람이 아직도 불어오고 있다.

- 최인호의《산중일기》중에서 -

정해관님의 댓글

☯ 맹구네반 아이들

초등교실. 지리시간에 아메리카 대륙을 찾아보라고 했다.
반장이 제일 먼저 찾았다.
선상님이 물었다.
“아메리카 대륙은 누가 발견하였지?”
모두가 외쳤다.
.
.
“반장이요!”

[정보시대]에서는, '제도권 교육'에서 일찍부터 가치관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어야 하고(사춘기 전후에 가치관 형성), '평생교육'에서 지식과 기술의 교육도 중요시 되어야 하는 때 일 것입니다.
'죽지 않고 사라진다던 노병'이? 젊은이의 패기로 새롭게 정열적으로 시작하시는 김찬호 목사님께 큰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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