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좋은 형제’와 ‘갈등의 형제’가 주는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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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미래, 어떻게 발전해 나갈까?
1. ‘의좋은 형제’와 ‘갈등의 형제’가 주는 교훈
우리들은 모두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 교과서에 나오는 ‘의좋은 형제’ 이야기를 통해 바람직한 형제애에 대하여 학습해 왔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의좋은 형제>는 추수가 끝난 다음 형과 아우가 서로를 위하는 마음에, 한밤중에 상대방의 벼 낟가리에 볏단을 가져다 놓는 내용이 담겨 있다. 한편, <흥부놀부전>을 통해서는 그 권선징악적 교훈을 통해 잘못되는 형제간의 삶의 태도에 대한 가치관이 형성되어 왔다.
그런 아름다운 교육 전통의 우리 사회에 최근 낯 뜨거운 ‘부끄러운 형제’ 갈등 사례가 매스컴을 장식한 바 있다. 소위 한국 최고의 재벌이자 한국이 자랑하는 세계적 글로벌 기업의 소유주인 모그룹 형제간의 법정 소송 말이다.
그 내용과 경과에 대하여 왈가왈부할 일은 아니겠지만, 피차 대 재산가로서 자손 대대로 아무런 걱정 없이 원도 한도 없게 쓰고도 남을 그 재산 외에 무엇이 탐이 나서 소송가액 4조 849억원의 송사를 벌렸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1심의 인지대만 127억원 외에 수백억원의 변호사 비용을 감수하고 세상의 비웃음 거리를 자초한 형제간의 갈등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흔히 철인들은 사람을 (이성이 지배하지 아니하는) ‘감정적 동물’이라고 했던가?
국가(인지대)와 변호사(변론비용)에게 자선을 베풀고자 하는 목적의 행동이 아니라면,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하기 어려운, 과욕과 우매한 행동이 아니라 할 수 없는 것이다. 참고로 그들 중 동생은 명실 공히 한국 최고의 갑부이자 세계적인 부호이며, 형도 그 보다는 작지만 연간 수백억원이 넘는 수익을 내는 대기업 그룹사를 수유한 재산가이다.
우리 같은 서민의 입장에서는 그들이 허비한 수 백억원의 소송비가 시쳇말로 껌 값에 불과하여 그런 문제에 시비함은, ‘남의 제상에 감놔라 대추놔라 격’이라거나, ‘남이야 비단옷을 입고 개똥밭에 구르든 전봇대로 이빨을 쑤시든 너 와는 무슨 상관’이냐고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들이 평소 즐겨 사용하고 구매하는 휴대폰이나 전자제품, 그리고 설탕이나 택배이용 하나하나가 그들의 사소한? 껌 값에 보탬을 주었다는 엄연한 사실을 생각하면 은근히 따져보고 시비하고 싶은 마음이 발동하게 되는 것이다.
한편, 나와 가까운 동료가, 그리고 다른 마음이 “너와 먼 다른 가문의 일에 관심 갖고 시비하는 일도 좋겠지만, 너와 좀 더 가까운 집안 문제에도 외면해서는 안 돼!”라고 주문한다.
틀린 말이 아닐 것이다. “네가 정성 들여 내는 헌금들이 너의 교회, 너희 교단에서는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생각해 봤느냐?” “???”
거두절미(去頭截尾)하고 그래서 지금은 우리 교회, 우리 교단도 세상의 비웃음을 사지 않도록, 서로 소통하고 화해해야 할 때 임을 힘주어 강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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