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새가 나불거려도 쓸모 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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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새가 나불거려도 쓸모 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화해와 소통이 최우선이다)
오늘날 우리 국민들의 모든 염원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출범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자기중심적 인사스타일’에 대하여 많은 언론이 우려를 표하더니만, 드디어 사단이 터지고 말았다. 국가대사를 출범하기에 앞서 첫 작품인 김용준 초대총리 후보자가 헌정사상 첫 자진사퇴라는 ‘기록’을 남기게 된 것이다. 서로에게 매우 불행한 일이지만, 박통(아버지 박통과 언젠가는 구별해야 되겠지만, 당분간 가장 간단한 별명으로 애용하고 싶다)의 국가경영의 엄중함을 새삼스레 실감케 하는 해프닝성의 좋은 사례이기를 바란다.
박통은 아버지 시절부터 독특한 용인술을 익혀 왔고, 특히 어느 특정인을 편애하거나 지나치게 믿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익히 알려진 바와 같이 아버지 박통은 한번 믿음을 주면 모든 것을 맡겼는데, 그 신임을 무기로 호가호위하다가 임명권자를 곤란하게 한 경우도 있고, 종국에는 가장 신임을 했던 친구에게 스스로의 목숨을 잃게 되었고, 하마터면 국가의 위기로 대단한 혼란기를 맞을 뻔 하기도 했다. 이를 반면교사로 지금의 박통은 인사에 있어 비밀주의를 최우선으로 해 왔는데, 그런 자기중심 방식이 문제점으로 나타난 것이다.
언젠가 인사에 관하여 측근이 참지 못하고 흘렸는데, 이를 전해들은 박통이 “어느 촉새가 입을 나불거려 가지고..”라며 화를 내는 바람에 그 후부터는 지금과 같이 오로지 모르쇠로 ‘알고도 모른척하고 실제로도 알지 못하는 측근들’이 되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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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지금 매스컴의 화두인 박통의 인사스타일에 관하여 시비하거나 이곳에서 논쟁의 빌미로 삼고 싶지는 않다. 내외적으로 중요한 사안에 관한 최고 의사결정시스템에 관하여 관심이 크다. 박통의 인사스타일에서 보여지듯, 아무리 현자라도 모든 것이 완벽하거나, 그 현자의 결정이 항상 옳다고는 볼 수 없다는 것이 엄연한 사실이다. 그러기에 역사는 ‘민주적인 시스템’이야말로 가장 합리적이며 무난한 제도라고 가르치고 있다고 생각한다.
흔히 우리 식구들은 참아버님께서 ‘원리’를 찾으시는 과정에서 누구도 이해하지 못하는 갖가지의 사연들이 있기에 참부모님의 의사결정에 관해서는 감히 언급할 수 없는 산 경험들을 공유하고 있다. 그러나 참부모님을 제외하고는, 그것도 섭리와 관련된 결정을 제외하고는 최고 의사결정에 ‘민주적 시스템’이 반드시 적용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지금은 모든 당사자들이 ‘화해’해야 할 때이고 그 화해에는 ‘소통’이 반드시 필요함을 역설하고 싶다. 국가와 민족적으로는 남과 북, 동과서가 화해해야 되고, 지난 대선에서 표로 나타난 52% 대 48%의 지지층이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화해해야 하며, 인류 전체적으로도 인종과 국경과 종교와 빈부의 차이를 극복하고 화해해야 할 때이다. 그런 화해의 방법을 찾는데 있어 화해해야할 상대방에 대한 ‘소통’이 없이 진정한 방법이 나타날 수 없다고 생각 한다.
작게는 우리 교회나 가정회도 예외가 아닐 것이다. 지도자들은 항상 열린 자세로 화해와 소통을 위해 눈과 귀를 열고, 자기중심적(이는 거의 모든 인간의 본능이기도 하겠지만)인 판단에서 상대의 눈높이에 맞추는 겸손한 자세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싶다. 특히 제도적으로 어느 특정인 혼자서 결정하기보다는 다수의 민주적 시스템으로 최고의 의사결정을 하는 장치가 시급함을 주문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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