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역사2. 일본의 원시문화와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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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역사2. 일본의 원시문화와 사회
1] 일본민족의 기원
일본열도에서 가장 오래된 인골이 출토된 예는 아이치현의 우시카와, 시즈오카현의 밋카비, 오키나와현의 미나토가와 등지에서 발견된 것이다. 연대는 약 3만년에서 13,000년 전의 구석기인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그것이 어떠한 인류였던가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았다.
홋카이도에 거주하고 있는 원주민인 아이누족을 인종적 기원으로 주장하는 설도 있으나, 아이누는 아시아의 어느 곳에서인가 무인도에 정착하여 북방계 인종과의 혼혈에 의해 형성되어 현재에 이르렀다는 견해가 우세하다. 선토기 시대부터 조몬시대에 걸쳐 형성된 원일본인(Proto-Japanese)은 현재의 일본인과는 형질인류학상으로도 다르고 형태학상으로도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1만년 이상 지속된 원일본인의 형질은 거의 변하지 않았으나, 다음의 야요이 시대에 들어가면 새로운 稻作(도작)문화를 갖는 사람들이 나타나 형질상의 큰 변화를 보이게 된다. 특히 북규슈의 초기 야요이인은 신장이 크고 한반도인과 형질이 비슷하기 때문에, 초기의 야요이인의 주체는 대륙과 한반도에서 건너온 이주민이거나 그 후예들로서 생각된다.
여러 설의 결과를 종합하면 야요이시대인은 한반도 등 외부로부터 들어온 인종, 이들과 조몬인과의 혼혈인종, 그리고 재래의 조몬인들로 구성되어 있었다고 보인다. 이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동과 교섭에 의해 혼혈되고 또한 대륙으로부터의 새로운 인구의 지속적인 유입에 따른 혼혈로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2] 조몬문화(繩文文化)와 사회
일본열도가 대륙으로부터 분리되어 현재와 같은 지형이 되면 자연환경도 크게 변하고, 이런 중에서 일본열도에 정착한 원시인은 타제석기에 대신해서 마제석기를 사용하고, 더욱이 토기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새로 제작된 토기는 繩目(승목)문양의 토기로 대표시켜 조몬식 토기라 부르고, 이후 기원전 3세기 까지를 조몬시대라 한다.
조몬사회는 집락을 단위로 강한 결합의식을 갖고 생활하였고, 공동의 노력에 의해 획득한 물품은 집락 전체의 소유물이 되고 공평하게 분배되었다. 당시의 생산력은 개인적인 부와 권력을 발생시키는 잉여생산물의 축적은 불가능하였기 때문에, 집단의 통솔자는 있다고 해도 계급적인 지배는 존재하지 않았다.
문명이 미발달한 조몬시대의 사람들은 자연의 위협에 취약하여, 그 때문에 자연현상에 대한 경외감과 함께 영적인 힘을 믿게 되고(애니미즘), 주술에 의지하여 이러한 재난이나 질병을 방지하려고 하였다.
※조몬(繩文)토기 : 조몬시대에 제작된 토기로서, 그 시기는 기원전 약 8,000년(4,500년이라는 설도 있음)경부터 기원전 3세기 경까지로 추정된다. 조몬이라고 명명하게 된것은 1877년 미국의 동물학자 에드워드 모스가 동경의 오모리 패총을 발견하고 이곳에서 출토된 토기에 승목과 같은 문양이 새겨졌다고 해서 붙인 것이다. 繩文은, 새끼줄과 같이 끈을 꼬아 만든것을 토기가 아직 부드러운 단계에서 표면에 눌러 문양을 낸 것인데, 이러한 문양은 세계사적으로도 드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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