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현모, 화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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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현모, 화진에게!
먼저 너희들의 축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아울러 우리 부모들 모두는 너희들 부부됨을 하나님과 참부모님께 감사드리고, 천지부모님의 사랑과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간구 드린다.
우리 두 가문의 경사요, 하늘이 오랫동안 소망해 오셨던 2세 축복을 맞는 양가 부모들은 감사와 기쁨은 물론이지만 동시에 염려와 걱정도 숨길 수 없단다.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는 너희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몇 가지를 전하고자 한다.
먼저 부모들의 소망대로 아무런 조건에 구애받지 않고 참부모님께서 맺어주신 대로 축복에 임한 너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
우리가 앞으로 살아가면서 항상 잊지 말고 삶의 지표로 삼아야할 것은 ‘하나님과 참부모님의 기준’이 되어야할 것이다. 축복문제에 있어 배우자에 대한 호, 불호도 참부모님께서 우리들 보다 더 염려하시기 때문에 무조건 순종하는 것이 바른 자세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이제부터 한몸이 되어 가정을 이루게 된 너희들에게 생활적인 조언 몇가지.
첫째로, 부부는 서로에게 부족한 점을 보충해줄 필요가 있어 맺어지게 되었음을 자각하기 바란다. 인간개체는 ‘개성진리체’라는 말과 같이 각자가 다른 생각을 하게 되고, 지금까지 자라온 환경과 처지가 각각 달라 이질적인 부분이 너무나 많다. 그리하여 살아가다 보면 사소한 일에도 견해의 차이로 다투게 되고 상대방에 대해 실망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이같은 사실은 어느 가정이나 겪게 되는 ‘일반사’임을 이해하고, 내가 먼저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해 보려고 노력하는 것이야말로 여느 세상 가정들과는 다른 ‘2세 축복가정’의 태도임을 잊지 말아 주기 바란다.
둘째로, 부부는 ‘평생의 대화상대방’이라는 점을 깨닫고 가능한 한 취미생활이나 운동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기 바란다. 우리 부모세대는 환경이 여의치 못하여 소위 취미생활을 함께할 겨를이 없었다고 변명하며 지나쳐버려 아쉬움이 많은데, (사실은 함께 노력을 않았던 변명) 너희들은 신세대 답게 너희 둘만을 위한 시간들을 많이 갖도록 하고, 특히 땀을 흘리는 운동을 함께 꾸준히 해 보아라.
소위 행복의 조건으로 ‘건강’이 첫째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셋째로, 그 동안 수없이 강조되어온 내용이지만, 우리 통일가의 가정들은 세상과는 질적으로 다른 가치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점이다. 원리에서 들은바 대로, 모세노정 당시 가나안에서 정착해야할 2세들이 세상과는 달리 혈통을 보존해야할 하늘의 뜻이 있었으나, 세상적인 가치를 따라서 이민족과 결혼하고 저들 방식으로 동화하여 살았기 때문에 하늘의 뜻이 성취될 수 없었다고, 참부모님께서는 그같은 상황을 경계하신바 있다. 꼭 새겨두기 바란다.
사랑하는 현모, 화진아!
당부하고 싶은 얘기는 많지만 다음에 얘기할 내용을 남겨두고 오늘은 여기서 줄일까 한다. 다시 한번 강조하거니와 하늘이나 육신의 부모들의 마음은 너희들이 오누이처럼 또는 부녀나 모자간 처럼 서로 위해주고 아끼는 마음이 한결같아 말그대로 ‘깨가 쏟아지게’ 즐겁고 기쁜 사랑의 보금자리를 만들어 가기 바란다.
현모가 제대할 때 까지는 자주 만나지도 못하게 되므로 연애기간으로 생각하고 편지도 자주하여 차근차근 앞날을 설계해 보도록 하여라.
거듭 너희들의 축복을 축하하며, 사랑하는 아버지가. 1997.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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