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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여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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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여학생

소심해서 여자친구 하나 없는 남학생이 있었다.

그가 길에서 지갑을 소매치기 당했다.

할 수 없이 버스 정류장을 서성거리며 한참 동안 고민을 하다가 보니 예쁜 여학생이 서 있었다. 한참 망설이다가 용기를 내어 말했다.

“ 저...기 회수권 한 장만 빌려주시면.... 안...될까요?”

그러자 남학생을 한참 쳐다보던 예쁜 여학생이 방긋 웃으며 말했다.

“좋아요. 그런데 혹시...시간 있으세요?”

그 질문에 남학생은 정신을 잃을 것만 같았다.

이토록 예쁜 여학생이 자기에게 데이트 신청을 할 줄은 꿈에도 몰랐기 때문이다.

그는 얼굴이 새빨갛게 되어서는 재빨리 대꾸 했다.

“예, 저 시간 무지 많은데요.”

그러자 그 여학생은 홱 돌아서며 이렇게 쏘아붙였던 것이었다.

“ 그럼 .... 걸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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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문정현님의 댓글

로그인 할 여유는 없고 문안 올리고 갑니다.
운명의 날 !~ 지갑 잊어 버린 덕분에 말도 걸어보고
재수없는 날의 이미지로 다음에는 실수를 줄일터이고
충분히 남는 장사했는디유.

타이타닉의 잭은 순간 마음에 든 여인을 위해서
얼음 바다위에서 자신의 죽음으로 사랑을 승화시키는데
동정 받을 만큼 아프지 않다고 사료됩니당.
너무 인정머리가 없는건지 고개를 갸웃 함시러 갑니당.

정해관님의 댓글

'예쁜 여학생'이라는 제목 때문에 그 여학생에게 관심이 있게 마련이군요.
사실은 그 수줍음 타는 남학생은 '두 번 죽는' 속된 말로 '개 같은 날' '운명의 장난'일 터이기에
동정 받아 마땅할 일이라 생각되는데도요...

문정현님의 댓글

우하하 !~ 킥 !~
걸어가면 되지롱 ~
남편 시키는건 아까워서 못 시켜 먹지롱 !~ ㅋㅋ

너무 귀엽고 영리한 여학생이고
너무나 지혜롭고 뭔가를 아시는 부인열전이당.

꿈이 여학생이라면 토큰을 주었을 것이고
양파는 진짜 눈물을 쏙 빼는데 이때가 기회라고
평소 아껴 놓은 눈물 바가지 진주처럼 쏟을기다 모 !~

정해관님의 댓글

양파를 눈물나지 않게 써는 법

부인회 엄마들이 모여서 재잘대고 있었다.
"나는 눈물을 흘리지 않고 양파 써는 법을 알아냈어."

"어떻게?"

"남편 시키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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