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웅이의 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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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개월전 우리 방문 앞에서 서성이는 야웅이를 불러들여 밥을주고
나니 밤에도 와서 문앞을 서성이며"야웅 야웅" 하며 고양이 특유의 애절하고
귀여운 목소리로 밥을 청하는 터라 또 밥을 주며 머리를 쓰다듬어 주니 경계심도 없고
오히려 뒤로 누워서 발로 장난질 을 하는게 하도 귀여워서 한참을 같이 놀아준 다음날 부터
매일 아침 저녁으로 찾아 와서는 이내 우리집 가족이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부터 며칠이 지나도 오지않아 어디서 얼어 죽지는 않았는지 걱정이
되었지만 또 오겠지 하고 믿었는데 근 일주일만에 왔는데 피골이 상접한 몰골로 와서는
기진 맥진한 목소리로 "야웅" 하며 문앞에 주저 앉아 있어서 가만히살펴 보니 온 몸이
상처 투성이고 왼쪽 뒷 다리가 상처가 커서 걸음을 제대로 못 걷고 절룩거려서 약으로 소독하고
바르고 붕대를 감아 치료를 해주니 며칠동안 자기 집에서 꼼짝 않고 그야말로 두문 불출이다
저녁에 퇴근 할라 치면 현관 에서 "야웅" 하며 인사까지 한다. 그러던 어느날 밤 동네 어귀 에서
고양이 두 마리가 서로 엉켜 사생결단 싸우는 소리가 들려 가만히보니 두놈이 싸우는데 한마리는
우리 야웅이다 "나비야" 하고 내가 부르니 들은척도 안하고 오직 죽기 살기로 싸우고 있어서
내버려 두고는 동네 할머니가 하시는 말씀이 "필시 사랑을 뺏기위한 싸움" 이라 하신다
나는 내심 이기기를 바라며" 우리나비 이겨라" 하고 고함을 보태고 집으로 왔는데 그뒤 며칠동안 또 안들어
와서 걱정 하고 있는데 일찍 퇴근 하는날 동네 어귀의 밭에서 혈투로 쟁취한 짝과 한가히 놀고 있어서 "나비야" 하고
부르니 쫓아 와서는 그만 뒤로 벌렁 누워서는 발로서 내손을 밀었다 댕겼다 온갖 재롱을 부리는게 아닌가 한마리의 동물이
이렇게도 사람을 기뻐게 할수 있다니 정말 놀랍다 요즘은 밥 달라고 보채지도 않고 조석으로 출 퇴근시 "야웅"
하며 인사 해주는 정겨운 가족이되어 정말 나를 기뻐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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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배님의 댓글
동물에게 정을 주면 준만큼 정을 돌려주고
식물도 사람이 가꾼만큼 결실을 돌려주잖아요
사람에게는 사랑을 주면 준만큼 아니 그이상의 사랑을 돌릴수있는 존재지요
만물의 영장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시대를 우리가 만들어 가야합니다
북한은 백두혈통이니 하지만 모두가 하나님이 창조한 똑같은 사람이지요
종교를 중심하고 특별한 혈통이라고 생각하고 순종굴복을 주장하기도하지만
모두가 하나님이 창조한 똑같은 사람으로 평등하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사람위에 사람없고 사람밑에 사람없는 똑 같은 하나님의 자녀로 평등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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